화력발전용 내열합금의 절삭가공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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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트엔진, 화력발전용 보일러, 터빈용 부품 등 고온에서 사용되는 기계구조물 부재는 내열성(heat resistance) 및 가공성(machineability) 향상에 대한 요구가 증가하고 있다. 보통 고온이 되면 강도가 저하할 뿐만 아니라 환경 분위기와 화학반응에 의해 재료의 열화가 촉진된다. 이 논문은 Ti합금, Ni기 내열합금 등의 절삭가공과 절삭유의 기능 등에 관하여 기술하고 있다.
○ Ti합금은 경량이면서 고온 강도가 높아 화력발전용 부품은 물론 항공우주용 소재로 주목을 받고 있다. 그리고 Ni기 내열합금은 차세대 고효율 증기터빈의 고온부재로 채용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으며 내식성 부재로도 사용되고 있다. 그러나 이들 재료는 가공이 어려운 재료(난삭재)로서 이의 가공기술 개발은 매우 중요하다.
○ 탄소섬유강화 복합재료(CFRP)는 비강도, 피로특성, 내부식성이 뛰어나지만 내열성이 낮고 층간박리가 발생하기 쉽고 가공이 어려운 재료이다. 이 재료 가공법은 대부분 손작업의 노동집약형이지만, 2차가공은 초경공구를 사용하는 절삭가공이 많고 레이저(laser), 블라스트(blast), 방전가공을 이용한 가공법 연구도 필요하다.
○ 극압 첨가제는 유막이 깨져 금속끼리 접촉할 경우 금속표면과 반응하여 내마모성의 피막을 생성하는 것이다. 금속과의 반응성이 큰 첨가제는 마일드한 마찰조건에서도 반응피막을 형성하여 효과를 발휘하지만 반응이 너무 진행하면 부식마모가 생기는 경우가 있으므로 조건에 맞는 극압 첨가제의 사용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다.
○ 미국 및 일본 등은 정부차원에서 프로그램을 운용하여 난삭재의 가공기술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난삭재의 사용이 확대될 전망이지만 난삭재 가공기술의 부족으로 사용이 제한되고 있다. 한편 난삭재를 중심으로 한 가공 노하우 및 최신 공구시연 세미나(SIMTOS 2014)가 국내에서 개최되었으며 국내의 산?학?연에서도 난삭재 가공기술 개발에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 저자
- Yoichiro Jido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일반기계
- 연도
- 2014
- 권(호)
- 59(3)
- 잡지명
- トライボロジスト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일반기계
- 페이지
- 144~149
- 분석자
- 김*규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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