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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방충돌/추돌방지 시스템과 운전자 특성

전문가 제언

안전하고 쾌적한 자동차 운전을 위해서는 운전자의 특성을 고려한 자동차의 개발이 필수적이며, 자동차의 각종 시스템 개발에 필요한 인간의 기초 특성, 시스템 응용, 유효성 검토 등이 일련의 연구개발 단계에서 검토되어야 한다. 최근에는 사고의 감소와 운전부담의 경감을 위한 운전지원시스템의 연구개발이 가속화되고 있으며, 운전자의 주관적인 운전을 지원하는 시스템의 개발과 동시에, 운전에 개입하여 지원하는 기술과 자동화의 방향으로 시스템의 개발이 전개되고 있다.

 

자동차 추돌사고의 감소를 목적으로 전방차량과 충돌이 예측되면 자동적으로 브레이크를 제어하는 충돌피해경감 브레이크가 개발되어 상용화 된지 벌써 10년 정도가 경과하였다. 2014년부터는 일본과 유럽의 자동차의 예방안전장치에 대해 본격적으로 평가하기로 결정됨에 따라 안전장치의 공급도 촉진될 것으로 전망된다. 앞으로는 운전자와 차량의 이상적인 관계를 추구하는 시스템의 사양과 제어방법을 반영하는 기술과 이에 대한 운전자특성의 평가하는 기술이 기반기술의 위치를 점할 것으로 전망된다.

일본의 토요타자동차는 안전한 고속도로 주행을 위해 첨단 운전 지원 시스템인 ‘자동화 고속도로 주행 보조’(AHDA) 시스템을 개발 중이다. AHDA눈 안전한 운전을 지원하고 장거리 운전의 부담감을 줄이기 위해 앞차와 무선으로 통신하는 ‘협력-조정형 크루즈 컨트롤’과 차선 내에서 최적의 운전 선에 차량을 유지시키기 위한 보조 조종 장치인 ‘차선 추적 컨트롤’ 기술을 연결시켰으며, 2015년경에 출시할 예정이다.

 

국내에서는 만도가 첨단 자동차 전자제어 시스템인 긴급 자동 브레이크(AEB)와 차선유지지원 시스템(LKAS)을 개발하여 신형제너시스에 탑재하였다. AEB는 카메라와 레이더가 앞차와의 충돌위험을 판단, 긴급 제동을 수행하는 안전시스템으로 유럽 신차안전성 평가위원회가 해당 기능을 2014년부터 등급 판정에 포함시켰다. LKAS는 카메라를 통해 운전자 부주의에 따른 차선이탈을 경고하고, 조향제어를 통해 안전운전을 가능케 하는 첨단 안전지원시스템으로 계속적인 발전이 기대된다.

저자
Ryohei Homma, Kazunori Kikuchi et al
자료유형
학술정보
원문언어
일어
기업산업분류
일반기계
연도
2014
권(호)
68(3)
잡지명
自動車技術
과학기술
표준분류
일반기계
페이지
45~49
분석자
진*훈
분석물
담당부서 담당자 연락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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