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혁 무두질 케미컬과 폐수의 생물화학적 처리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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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나라 피혁산업은 1980년대 중반까지 원피를 수입하여 대전, 대구, 경인 지역에서 무두질 준비작업, 재-무두질 및 유연가공 하여 국내 수요처에 공급하거나 수출해 왔다. 피혁공정 폐수는 산, 알칼리, 크롬염, 타닌, 용매, 염료 및 유연제가 함유되어 있어 일반적인 처리로는 환경기준을 충족할 수 없었다. 그 후 엄격한 환경규제로 국내 피혁가공 산업은 중국 및 동남아지역으로 이전되었다.
○ 국내에서 원피가공 산업이 사양화된 것의 가장 큰 원인은 무두질 프로세스욕조에서 나오는 혼합성분을 환경기준에 맞도록 처리하는 기술부족과 처리를 위해 막대한 비용이 소요되었기 때문이다. 특히 무두질 공정처리 배출수는 지표수에 막대한 거품을 발생시켜 환경적인 민원 대상이 되었다.
○ 피혁산업 폐수처리에서는 일반적으로 응집, 호기성프로세스 및 혐기성프로세스를 택하고 있다. 이의 생물학적 처리는 화학적 산화로 산업폐수 중의 유기함량을 감소시키는 방법이다. 타닌농도가 높고 기타 생물분해가 어려운 혼합물을 생물적 처리로 억제할 수 있으면서 또한 포기강도를 증가시키면 질화가 향상되어 총 질소를 줄이게 된다.
○ 최근의 막은 높은 염 제거, 저에너지소비 및 높은 생산성을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막 가운데 가장 잘 설계된 PV(Pressure Vessel) 사용기반은 동일한 PV 속에서 다른 막 모델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HID(Hybrid RO membrane Interstage Design) 분석에 의하면 막 투자비용의 5~8%를 운전 유지관리 면에서 이득을 얻는다.
○ 이 글에서 EU의 종합 공해방지정책?녹색경제는 자연과 함께하는 화학적 방책을 요구하고 있다. 물 사용 최소화기술과 물 순환기술부문은 환경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계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다. 본 리뷰에서는 앞에서 거론한 산업폐수의 재사용과 분리 유출수를 생물적 측면에서 관리할 수 있는 긴급기술에 초점을 맞추었다.
- 저자
- Giusy Lofrano, et. al,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환경·건설
- 연도
- 2013
- 권(호)
- 461()
- 잡지명
- Science of The Total Environment
- 과학기술
표준분류 - 환경·건설
- 페이지
- 265~281
- 분석자
- 홍*준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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