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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D해외수행과 유럽지역의 생산성 향상

전문가 제언

오늘날 세계의 주요 기업들, 특히 다국적기업들이 R&D활동을 해외지역으로 이전하여 수행하는 R&D해외수행이 주목을 끌고 있다. 본 연구는 “R&D해외수행과 유럽지역의 생산성성장”을 주제로 하여 R&D해외수행과 유럽지역의 생산성성장 간 관계를 평가하고 유럽지역의 생산성성장이 어느 정도 해외R&D연구소의 설치와 관련되는지를 분석한다.

 

최근의 R&D해외수행증가는 선진국에서 지식과 경쟁력이 공동화된다는 우려를 제기하였으나, 경제연구는 R&D해외수행이 어떤 형태의 역기술 이전, 기업성장의 촉진과 파급효과를 가능하게 하여 모국경제를 강화시키고 R&D해외수행지역은 더 높은 생산성성장을 지닌다는 것을 제시한다.

 

R&D해외수행의 정도와 모국지역 생산성성장 간 큰 긍정적인 상관관계가 R&D해외수행이 유럽의 경쟁력을 강화시킨다는 것이 옹호되어 정부는 R&D해외수행을 저하해서는 안 되고, 기업들이 해외 현지의 보완적 자산 및 기술, 능력 있는 R&D인력과 연구역량을 이용하여 글로벌프로젝트에 전념하게 해야 한다는 것이 강조되고 있다.

 

R&D의 글로벌화인 R&D해외수행은 선진국기업들에 의해 신흥경제국이나 개발도상국에서 이루어지는 R&D활동으로서 해외지역으로부터 모국에서 이용될 수 없는 자산, 기술, 인력 등을 확보, 이용하여 기술의 새로운 원천발굴에 초점을 두고 적극적으로 전개되면서 그 중요성이 널리 인식되고 있으며, 국내관련연구에서는 R&D해외수행이 제조업 생산성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우리나라 기업들이 성장하고 세계시장에서의 위상이 높아지면서 R&D해외수행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그간 우리나라는 대기업을 중심으로 해외에 진출하여 많은 R&D활동을 하고 있어 R&D활동이 글로벌화 되고 있다. 치열한 글로벌기술경쟁환경에서 국내R&D중심으로는 살아남기 어려우므로 R&D해외수행을 확대, 촉진하여 국내의 기술력 및 기술능력을 향상시키는 기업의 경영전략과 정부의 정책지원이 필요하다.

저자
Davide Castellani et al.
자료유형
학술정보
원문언어
영어
기업산업분류
과학기술일반
연도
2013
권(호)
42()
잡지명
Research Policy
과학기술
표준분류
과학기술일반
페이지
1581~1594
분석자
장*복
분석물
담당부서 담당자 연락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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