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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성 도시폐기물의 혐기성 처리기법 선정

전문가 제언

여기서는 유기성 폐기물의 처리방안을 항목별로 세세하게 비교검토하고, 유기성 폐기물의 생물학적 소화처리기술이 지구온난화 가스의 방출에 미치는 처리율의 영향과 폐수처리기술의 영향도 정량적으로 분석하고 있다. 총합형(종합형) 습식 혐기성 소화처리기술은 전체 프로세스의 80%를 점유하는 추가적인 장치류가 소비하는 높은 에너지소비량으로 인해 지구온난화 가스방출량이 가장 높은 시스템이다. 총합형 퇴비화 기술도 높은 전기 에너지 소비량으로 인해 간이형 전통적 퇴비화 기술보다도 훨씬 많은 지구온난화 가스를 방출하고 있다.

 

우리나라(한국환경한림원 2014년 2월)의 유기성 폐기물 발생량은 음식폐기물이 12,777㎥/day, 가축분뇨 136,000㎥/day, 하폐수 슬러지 7,778㎥/day, 폐목재 4,840㎥/day이다. 이 중 퇴비화 120,669㎥/day, 사료화 7,149㎥day이고, 혐기성처리의 바이오가스화 394㎥/day, 매립 1,212㎥/day, 소각처리 3,733㎥/day, 재활용 5,346㎥/day, 공공처리 17,000㎥/day 및 2014년 전면 금지되는 해양처리 14,300㎥/day이다.

 

우리나라의 유기성 폐자원 에너지화 목표(환경부)는 2020년 사업목표로 ‘폐기물 제로형 청정사회 및 재생에너지 활용 일류국가 구현’에 두고 있다. 환경적 측면에서는 가연성 폐기물 197만㎥/yr의 에너지화와 미활용 유기성 폐기물 553만㎥/day의 에너지화이고, 기술적 측면에서는 선진기술의 90~95% 달성(2010년 55~73%)에 목표를 두고 있다. 연구과제 측면에서는 슬러지의 고체연료화, 바이오가스화, 바이오액상 연료화에 목적을 두고 있다. 또한 단계별 목표로서는 2015년까지 실증시설 건설과 시운전, 2018년까지 운전관리기술과 핵심기술의 국내사업화, 2021년까지 세계적 수준의 기술 확립과 해외시장 진출에 두고 있다.

 

유기성 도시폐기물의 생물학적 처리는 호기성이든 혐기성이든 처리결과로 잔류하게 되는 슬러지의 처분문제의 무대책에 한국과 일본 및 모든 국가가 직면해 있지만, 한국의 ReSEAT 프로그램 연구에서는 슬러지와 도시-농촌의 바이오매스를 혼합하여 Pellet형 연료를 제조해 극빈층의 겨울철 난방연료로 ‘무상제공’하는 방안을 연구제시하여, 세계적인 유기성 도시폐기물의 처리기술 개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저자
Miki Takata, Kazuyo Fukushima, Minako Kawai, Norio Nagao, Chiaki Niwa, Teruaki Yoshida
자료유형
학술정보
원문언어
영어
기업산업분류
환경·건설
연도
2013
권(호)
23()
잡지명
Renewable and Sustainable Energy Reviews
과학기술
표준분류
환경·건설
페이지
557~567
분석자
김*식
분석물
담당부서 담당자 연락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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