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문화의 열화 원인과 향후의 대책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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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은 높은 방사능, 높은 출력밀도, 고속의 반응, 원자로를 정지하여도 높은 열을 갖는 등 크게 4개의 위험성이 있다. 이것들을 설비, 숙련도, 경계심으로 대응해왔다. 설비를 자유자제로 사용하려면, 숙련도 즉 매뉴얼의 숙지, 훈련을 포함한 경험, 미지의 것에 대응하기 위한 지식, 그리고 경험이 필요하다. 안정운전을 계속하고, 시간과 더불어 숙련도와 경계심을 늘 높은 상태로 유지하는 것이 안전문화이다.
전력회사에서의 안전문화는 퇴색되기 시작하였고, 과신, 자만, 위험신호 무시, 조직 전체의 데이터 위조 등 바람직하지 않은 모습으로의 대폭적인 변신, 그리고 최종단계의 원자력을 관장하는 조직의 붕괴까지 일어났다. 숙련도의 저하와 경계심의 저하가 전력회사의 안전문화를 최저로 만들었다.
일본에서는 정지한 원전 대신 화력발전소에서 천연가스, 석탄, 석유를 태우고 있다. 일본의 화력발전소에서 사용하는 천연가스, 석탄, 석유의 광물성연료의 수입비용이 2012년에는 24조엔이 되어, 2000년에 비해 16조엔, 2005년에 비해서도 10조엔 증가하고 있다. 증가분은 원전정지의 영향이다. 그래서 정부관계자, 산업계, 경제계는 원전의 재가동을 지향하고 있다.
- 저자
- Amano, J.
- 자료유형
- 연구단신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에너지
- 연도
- 2014
- 권(호)
- 56(3)
- 잡지명
- 日本原子力學會誌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에너지
- 페이지
- 134~135
- 분석자
- 문*형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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