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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사고 후 초기의 항공기 모니터링에서 얻은 옥소-131 침착량 분포

전문가 제언

Tokyo전력(주) 후쿠시마 원전사고에 의해, 방사성물질이 광범위하게 확산되었다. 현재까지 반감기가 긴 방사성세슘에 대해서는, 항공기모니터링 등에 의해 그 분표상황이 명확해졌다. 그러나 공중의 내부피폭평가에서 중요한 I-131은 반감기가 짧고, 데이터가 적어 침착량의 상세한 분포는 알 수 없었다. 미국 에너지부가 사고 후의 조기 단계에 항공기모니터링을 실시하였다. 그 측정결과에서 미?일 공동으로 옥소-131성분을 추출하여 지표면 침착량 해석방법을 개발하고, I-131의 침착량의 면적인 분포상황을 명백히 하였다.

 

항공기모니터링으로, 항공기(헬리콥터)에 GPS센서를 접속한 대형 NaI 신틸레이션 검출기(용적: 6~12ℓ)를 탑재하고, 대지고도 300m 전후를 비행하며, 1초마다 위치와 방사선을 측정하였다. 비행위치에서의 측정데이터에서 지상의 공간선량률을 구하기 위해, 미리 지형적으로 평탄하고 공간선량률도 변동이 적은 장소를 선정하여, 300m를 기준고도로 하여, 150m부터 3,000m 정도까지 고도를 바꾸면서 비행하였다.

 

사고 후의 조기 단계에 항공기모니터링에 의한 측정결과의 해석으로, I-131의 지표면에서의 “면”적 분포를 명확히 하였다. 향후 WSPEEDI 등의 대기확산 모델계산에 의해, I-131의 대기 중 농도평가의 정밀도향상을 기대할 수 있겠다. 측정과 해석방법을 정비해 놓으면, 긴급 시에 넓은 범위에 걸쳐 침착된 방사성물질의 영향범위를 항공기에 의한 측정만으로 구할 수가 있다. 이 방법은 긴급시의 신속한 침착량 평가에 유효한 방법이 될 수 있다.

 

한국에서는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의 AtomCARE시스템으로 가동 중인 원전과 연구용 원자로(하나로)에 대한 평시의 안전정보 상태와 비상시 사고정보를 매 10~20초 간격으로 실시간 수집하여, 원전 이상 또는 사고 시 방재요원에게 자동으로 사고 상황을 전파하고, 방사능 피폭현황 관리와 주민소개를 위한 데이터를 제공하여 정부와 지방자치기관을 기술지원하고 있다.

저자
Torii, T.
자료유형
학술정보
원문언어
일어
기업산업분류
에너지
연도
2013
권(호)
55(12)
잡지명
日本原子力學會誌
과학기술
표준분류
에너지
페이지
702~706
분석자
문*형
분석물
담당부서 담당자 연락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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