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학관 연계에 의한 자동차의 지능화 개발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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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은 국가 첨단 제조방식 전략계획에 의거 제조부문의 에너지 절감공정, 로봇개발, 게놈 분야(genome areas) 등 첨단 제조공정 부문의 개발을 지원한다. 또한 일본은 전략적 이노베이션 창조프로그램에 따라 자동운전 시스템, 에너지부문 등의 혁신을 주도하고, 독일은 첨단산업 성장로드맵에 따라 유무선 IT기술을 활용한 스마트공장을 구현하는 등 산·학·관 연계에 의한 자동차의 지능화 개발이 확산되고 있다.
○ 선진국들은 최근에 제조업 부활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법과 제도를 파격적으로 마련하는 한편 관련된 연구개발 프로그램을 경쟁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사회적 자립과 활력 있는 최적 개인생활을 양립시키기 위해 자동차의 지능화, 전동화, 경량화와 동시에 사회 시스템에서 자동차의 구조적(vehicle architecture) 변혁을 추진하고 있다.
○ 독일의 산학관 연계에 의한 프로젝트에서 알 수 있듯이 국가적인 시스템 차원에서 연구개발 참여자들이 정보를 공유하고, 창조적인 성과가 도출될 수 있도록 의지를 뒷받침 하면서 선진국을 향해 기업의 틀을 초월한 수평분업으로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
○ 국내에서도 기초기술의 주축으로서 종래 안전기술을 부가하여 고정밀 도로환경 센싱기술(화상, 레이더, 위성항법장치), 자율운전 지능화기술(주변인식, 지능데이터베이스, 리스크포텐셜예측), 고령운전자 진단기술(드라이버모델, 드라이버수용성), 디지털데이터(지도 데이터, 주변영상 데이터), 운전조작계열 HMI(human machine interface) 최적화 기술 등에 대한 연구가 활발하다.
○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등은 글로벌 위상을 확보하였으나 지속적인 글로벌 선도 기업으로 선점하여 나가기 위해서는 산학관 연계에 의한 첨단산업 성장로드맵 혹은 국가 첨단 제조방식 전략계획 등의 추진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
- 저자
- Hideo Inoue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정밀기계
- 연도
- 2014
- 권(호)
- 68(3)
- 잡지명
- 自動車技術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정밀기계
- 페이지
- 36~40
- 분석자
- 임*생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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