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도상국가에서 지능형 전력망의 현재와 미래
- 전문가 제언
-
○ 스마트 그리드는 기존의 전력망에 IT를 접목하여 전력 공급자와 소비자가 양방향으로 실시간 정보를 교환하고 에너지 효율을 최적화하며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차세대 전력망이다. 신재생에너지 및 전기차를 활성화하기 위해 스마트 그리드 구축이 필요하다.
○ 세계 스마트 그리드 시장이 연평균 9.8%의 높은 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고, 2030년까지 스마트 그리드의 전 세계 시장규모가 8,70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미국과 EU는 신재생 에너지 확대 및 기후변화협약에 적극 대처하기 위하여, 그리고 중국, 인도 등 신흥국은 급증하는 전력수요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 스마트그리드를 구축할 필요가 있다.
○ 중국은 자국의 에너지 수요가 크게 증가하면서 가까운 미래에 가장 큰 스마트그리드 시장 중 하나가 될 가능성이 많다. 빠른 경제성장을 경험하고 있는 개발도상 국가들이 선진국과 같이 스마트 그리드에 관심을 갖는 이유는 나름 유사하지만 약간씩은 다른 이유가 있다.
○ 국내는 2004년부터 산학연 기관과 전문가들을 통해, 스마트 그리드 관련 기초 기술을 개발해 왔으며, 2008년 그린 에너지산업 발전전략의 과제로 스마트그리드를 선정, 법적 제도적 기반 마련을 위한 지능형 전력망 구축위원회를 신설하고 있다.
○ 스마트그리드와 연계된 산업은 전력, 정보통신, 전력저장장치, 전기차 등으로 다양하다. 이에 따라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국내 기업들의 세계시장 진출이 활발해질 것으로 예상되어 우리나라 산업의 신 성장 동력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저자
- M. Fadaeenejad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에너지
- 연도
- 2014
- 권(호)
- 29()
- 잡지명
- Renewable and Sustainable Energy Reviews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에너지
- 페이지
- 828~834
- 분석자
- 마*철
- 분석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