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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로를 위한 커뮤니케이션

전문가 제언

Tokyo전력 Fukushima 제2원전에서 2013년 11월 연료봉 인출작업이 시작되었다. 아직까지 누구도 경험한 바 없는 작업을 진행하기 위하여 일본 원자력기술을 최대한 살릴 필요가 있다. 그러나 한편 원자력기술을 구사하는 것 만으로는 폐로작업이 끝나지 않는다는 것이 현실이다. 방사성폐기물을 저장 처리함에 있어서 앞으로 몇 십 년간 국민에 설명하여야 한다. 폐로작업은 단순히 기슬적인 안전이 확보되면 끝나는 문제가 아니다. 전문가가 아닌 사람에게 과학적인 설명을 어떻게 하여야 하는가? 앞으로의 폐로작업에는 이 관점이 결정적으로 중요하다. 본고에서는 리스크커뮤니케이션(이하 RC)의 관점에서 앞으로의 문제를 다루었다.

 

RC의 입장에서 염려하는 것은 방사성폐기물의 처분문제를 일반사람이 이해하는가 하는 점이다. 피해지의 잔해처리를 둘러싸고 각 지방자치단체가 받아들이는 것을 반대하는 운동이 일어났던 기억이 생생하다. 방사선이 거의 검출되지 않는 일반폐기물이라도 반대의 의사는 바뀌지 않았다. 폐로과정에서 나오는 방사성폐기물이라면 더욱거부할 것이다. 현재 Fukushima현 내에 중간저장시설을 설치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으나 방사성폐기물의 처리를 그대로 Fukushima현에 방치하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다.

저자
M. Nishizawa
자료유형
연구단신
원문언어
일어
기업산업분류
에너지
연도
2014
권(호)
56(4)
잡지명
日本原子力學會誌
과학기술
표준분류
에너지
페이지
256~258
분석자
이*찬
분석물
담당부서 담당자 연락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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