쾌적성과 에너지 절약용 대규모 오피스공간의 베스트매치 공조시스템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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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유가나 지구온난화 방지와 같은 친환경화가 세계적인 이슈로 대두된 이래 모든 공조시스템의 개발에 있어 저연비, 고효율화는 피할 수 없는 개발 목표가 되어왔다. 그런데 과거의 시스템은 하나의 선택사항이었으므로 연비 및 환경규제의 예외사항이었으나 최근엔 쾌적성 및 연비가 필수항목이 되면서 빌딩을 포함한 모든 공조시스템에도 파워트레인에 강조되던 효율화가 요구되기 시작하였다.
○ 지금까지 에너지 절감 및 효율화에 대한 부분은 글로벌 기후변화 및 탄소배출 삭감이라는 국제적 이슈에 대응하기 위해 매우 중요한 기술 분야로 등장하고 있으며 양방향 전력 및 정보의 흐름이 가능해진 스마트그리드 기술이 빌딩 환경에 도입됨으로써 더욱 그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따라서 국내 및 국제 표준화 추진 차원에서 초기에 해당하는 부분의 표준화에 국내기술을 더욱더 많이 반영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며 이를 통해 국내산업체의 개발기술을 적극 표준화 작업에 반영하는 것이 매우 필요하다.
○ 업무용 공조시스템은 리먼사태 이후 급격히 하강추세이다가 2010년 이후 서서히 회복세이며 특히 일본은 동일본 대지진 이후 전력수급에 대한 불안감으로 고효율기기로 리뉴얼 움직임으로 상승추세이다. 국내의 고효율 공조기기는 그동안 수입에 의존하다가 삼성전자가 2013년 세계 최대 규모의 공조기기 전시회(클리마티싸시온)에서 스마트공조로 참가업체 중 최대 규모 전시부스를 마련 고효율시스템 에어컨을 전시하여 절전에 대한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건물 환경에서의 국내 건물설비는 (주)나라컨트롤 등 일부업체가 기술 및 제품을 공급하고 있지만 대부분 외산제품을 기반으로 적용하기 때문에 독자적인 기술 축적이 용이하지 않고 관리자에 의한 수동적인 건물설비 자동화시스템(BAS)을 운용하고 있어 건물 환경에서의 에너지 절감효과가 미미한 상황이다. 최근 빌딩에너지 관리 최적화를 위한 건물 에너지관리 시스템 기술개념이 삼성물산, 코엑스(포스콘, 강원랜드, 송도 컨벤시아), 강남 교보타워 등을 중심으로 초기단계로 한정적으로 도입되고 있는 상황이다.
- 저자
- Shinichi IIJIMA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전기·전자
- 연도
- 2013
- 권(호)
- 68(12)
- 잡지명
- 東芝レビュ-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전기·전자
- 페이지
- 12~16
- 분석자
- 권*하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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