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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가소성 복합재료 파이프-오일과 가스 추출울 위한 해결책

전문가 제언

복합재료는 가벼우면서 강하기 때문에 금속을 대체하는 이상적인 재료로 각광을 받은 지 오래 되었다. 낚싯대와 스포츠용품은 물론 항공우주용 구조재까지 그 용도가 매우 다양하다. 파이프도 그 중의 하나이다. 가벼우면서 강한, 높은 내압과 외압에 견디는 압력파이프는 오일과 가스 추출산업에서 필수적이다. 근년 이 분야에서 복합재료 파이프가 각광을 받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여기에 소개된 복합재료 파이프가 300 내지 400bar의 고압에서도 견딜 수 있다는 사실은 매우 인상적이다. 이것은 고분자재료 자체만으로는 어림도 없는 일이다. 고분자재료가 유리섬유나 탄소섬유와 같은 강화재와 복합화 됨으로써 가능하게 되는 것이다. 실제 유리섬유나 탄소섬유의 강도와 강성은 강철과 비교하였을 때 필적하거나 능가한다.

 

PVC, PE, PP와 같은 범용 고분자를 사용하는 상하수도용 파이프의 국내 산업은 그 역사가 반세기를 지나고 있으나 유리섬유 복합재료 파이프는 1998년 한국 화이바에서 처음으로 개발하여 출시하였다. 이것은 상하수도용이다. 오일과 가스 추출산업에서 사용되는 고압력 파이프는 아직 국내생산이 되지 않고 있다.

 

그렇다고 이 분야 연구가 전혀 없는 것은 아니다. 2013년 10월 교육뉴스에 의하면 한양대학의 H교수가 국제복합소재전시회(JEC)에서 복합재료 설계부분 혁신상을 수상하였다고 한다. H교수는 해양 전문기업인 프랑스 테크닙(Technip)사와 해양플랜트 핵심부품인 수직관(riser)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에도 참여한 바 있다고 한다.

 

따라서 파이프의 설계능력이 부족하여 이 분야 국내 산업이 구체화되고 있지 않다고 볼 수는 없다. 제조설비의 노하우, 초기투자에 대한 반대급부 등 기술과 경제적인 여건이 성숙되지 않은 것이 그 이유일 것이다. 향후 그 귀추가 주목된다.

 

저자
John Osborne
자료유형
학술정보
원문언어
영어
기업산업분류
화학·화공
연도
2013
권(호)
57(1)
잡지명
Reinforced Plastics
과학기술
표준분류
화학·화공
페이지
33~38
분석자
최*림
분석물
담당부서 담당자 연락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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