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층가공 - 제조업을 바꾸다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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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D 인쇄로 불리는 적층가공(AM) 기술은 산업과 생활에 혁명적인 변화를 가져왔던 내연기관과 컴퓨터에 이어 디지털시대를 이끌 아이콘으로 인식되고 있다. AM은 컴퓨터로 작업한 3차원 디자인을 실제 물리적인 모델로 빠르게 제작할 수 있어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새로운 방식의 제조업 시대를 열 것으로 예상된다.
○ AM은 미국의 Charles W. Hull이 1984년에 광경화성 수지를 인쇄 적층하여 제품을 생산하는 기술을 개발하고 1986년에 특허로 출원한 것이 시작이다. 그 이후 금속분말에 레이저를 조사하거나, 플라스틱을 용융시키거나, 세라믹 슬러리를 사용하여 단면을 직접 인쇄하는 등 여러 가지 방식의 프린팅 기술이 등장하였다.
○ Hull의 특허가 만료됨으로 3D 프린터는 컴퓨터가 보급되던 때의 상황과 비슷하게 차세대 생산기술 중 하나로 급속히 주목받고 있다. 미국의 경우 오바마 대통령이 2013년 연두교서에서 3D 인쇄에 대한 잠재력을 언급하며 관련 시장에 불을 붙였고, 지금은 America Makes로 개명된 NAMII(National Additive Manufacturing Innovation Institute)를 설립하여 AM 기술에 대한 연구 및 지원을 하고 있다.
○ AM은 시제품 제작을 넘어 직접 상품을 생산할 수 있는 기술로도 급속히 성장하여 기술적인 난이도가 높은 자동차, 항공기 등 주요 부품을 생산하는 데도 사용되고 있다. 현재 3D 프린터의 보급 속도가 두드러지는 산업군은 데이터가 비교적 많은 의료계이다. 미국, 일본, 독일, 중국, 이스라엘 등이 세계 AM 기술 개발과 투자를 주도하고 있다.
○ 3D 프린터 시장은 이스라엘의 스트라시스와 미국의 메이커봇 등 글로벌 업체들이 주도하고 있고, 국내에서는 로킷과 캐리마가 프린터를 국산화해 출시하고 있다. 최근 국내 한 연구진이 3차원 프린팅 기술과 나노기술이 접합된 원천기술을 개발하여 주목을 받기도 했다. AM 자체가 초기 단계인 만큼 소재의 종류도 제한적이고, 생산 속도나 규모도 제한되어 있어 이를 타개하기 위한 연구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
- 저자
- P. Wray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재료
- 연도
- 2014
- 권(호)
- 93(3)
- 잡지명
- American Ceramic Society Bulletin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재료
- 페이지
- 17~23
- 분석자
- 정*생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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