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속화하는 스펙트럼 공유 기술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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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년 2월 시스코가 발표한 ‘글로벌 모바일 데이터 트랙픽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 모바일 데이터 트래픽은 향후 4년 뒤인 2018년까지 매년 평균 61% 증가하고 2013년 트래픽의 11배에 달하는 연간 190 엑사 바이트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 미래창조과학부 통계에 의하면 월별 무선데이터 트래픽은 2012년 1월 29,748TB에서 2014년 1월 83,487TB로 2년간 대략 3배 증가된 것으로 미루어 볼 때 시스코의 전 세계 평균 전망치보다 오히려 훨씬 급격한 증가가 예상된다. 2014년 3월 현재 셀룰러폰 가입자 수는 국내 인구 수보다 많은 5,516만 명이 가입되어 있고, 그중 스마트-폰 가입자는 3,832만에 이르고 있어 이미 생활필수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 스마트-폰 이용자가 늘면서 사람들의 일상도 달라졌다. 언제 어디서든 인터넷 접속이 가능하고 기업들도 상품소개, 은행업무, 고객관리 등 전 영역에 걸쳐 스마트-폰이 이용되고 있는 등 데이터 트래픽은 꾸준히 급속한 증가가 예상된다.
○ 이와 같은 폭증이 예상되는 무선데이터를 4G 통신망인 LTE만으로 감당하기에는 벅찰 것으로 판단된다. 최근 국내에서 각광받고 있는 와이파이 외에도 펨토 셀이나 모바일 CDN(Content Delivery Network) 등 다양한 우회망 기술과 결합하여 모바일 트래픽 부담을 경감시키는 방안이 강구되어야 할 것이다.
○ 이와 병행하여 비용경제적인 측면을 감안할 때 새로운 스펙트럼을 할당하여 활용하는 방안보다는 우선 기존 스펙트럼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방안이 강구되어야 할 것이다. 그중 스펙트럼 공유 가능성을 검토할 필요성이 있으며 검토에 필수적인 서비스 질이나 기존 시스템과의 간섭문제에 관하여 이 논문이 참고가 될 수 있을 것이다.
- 저자
- Juan Deaton, Lynda Brighton, Rangam Subramanian, Hussein Moradi, and Jose Loera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정보통신
- 연도
- 2013
- 권(호)
- 51(9)
- 잡지명
- IEEE Communications Magazine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정보통신
- 페이지
- 118~122
- 분석자
- 이*희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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