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학재단의 물질 게놈 특별프로그램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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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evlar같은 합성 섬유로부터 휴대용 전산장치의 전력을 공급하는 리튬계 복합물까지 우리생활에 요긴한 첨단 제품들이 얼마나 어렵게 개발 되었는지를 일반인들은 잘 알지 못한다. 보통 하나의 재료가 개발되어 시장에 나오기 까지 시간을 가리키는 “time-to-market”이 현재 약 20년이 소요된다. 예로서, 휴대용 컴퓨터 뿐 아니라 모든 휴대용 전자장치에 사용되고 있는 리튬 이온전지는 1970년대 중반에 처음 제안된 이후 1990년대 후반에 상용화 될 정도로 많은 시간을 요한다.
○ 지난 1950년대 까지 미국은 전 세계 제조업 분야에서 40%를 차지하였다. 제2차 세계 대전이후 재건된 유럽 국가들의 부상과 일본의 성장으로 미국의 컬러TV, 철강, 자동차, 컴퓨터 등의 첨단 과학기술 제품까지 미국의 국제경쟁력 하락은 심각하였다. 2011년, time-to-market을 종래시간의 절반으로 단축하여 잃어버린 미국 제조업 경쟁력을 살리기 위하여 오바마 대통령이 “물질 게놈 특별프로그램”(MGI)을 계획하였다.
○ GMI사업에 부응하여 다 학제간은 물론 학·연·산이 협동하는 공동연구 활성화를 위하여 NSF가 기획한 DMREF프로그램이 있다. 종래에는 학·연·산이 자기들 편의과제를 연구하였고 학계에서도 과학과 공학이 별도로 연구하던 관습을 허물어서 계산, 실험 및 이론의 경계를 뛰어넘는 대형 협동연구를 통하여 time-to-market을 줄이면서 최첨단의 제품생산을 신속하게 하기위한 야심찬 연구프로그램이 DMREF이다.
○ DMREF가 이질적인 연구팀간의 협동을 강조하기 때문에 이 프로그램 참여자들이 자기들의 분야를 뛰어넘어 타 분야의 연구결과를 이해하고 응용하는 협동이 MGI 목표수행의 당면과제로 강조되는 등 DMREF는 여러 가지 장점을 갖고 있다.
○ 수출만이 국가경제를 유지하는 우리나라의 경우, 제한된 연구 인력을 최고의 효율적 활용으로 국제경쟁력이 큰 첨단제품을 신속히 저렴하게 생산하기 위해서는 DMREF와 같이 전문연구분야의 장벽을 뛰어넘는 과감한 협동 연구제도 도입이 시급하다. 이러한 연구시스템에 젊은 과학자와 기술자들을 참여시킨다면 밝은 미래도 기약할 수 있을 것이다
- 저자
- Kathleen Feldman and Sean R. Agnew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재료
- 연도
- 2014
- 권(호)
- 66(3)
- 잡지명
- JOM Journal of the Minerals, Metals and Materials Society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재료
- 페이지
- 336~344
- 분석자
- 남*우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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