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층 절벽을 따른 지진 지문
- 전문가 제언
-
○ 마지막 최대 빙하기 이후의 단층 절벽은 단일 지진동시 단층 파열에 관련된 자료나 단층구조의 지진원 거동에 대한 중요한 실마리를 제공하는 경우는 드물지만, 하여튼 활지구조 활동을 지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 이탈리아 지역의 지중해성 기후와 천년 이상 계속된 광범한 인간 활동 때문에 젊은 단층 절벽조차도 연구 지역 일대에서 잘 보존되기란 어려울 것으로 생각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활성의 Mount Marzano Fault System을 따라 우호적인 환경이 조성되어 다중 절벽이 부분적이지만 침식작용으로부터 보호를 받았고, 단층의 파열 역사를 복원하는데 믿을만한 도구가 된 특이한 양상이 보전된 것은 지진 지질학자들에겐 큰 요행이라 아니할 수 없다.
○ 이 연구는 단층 절벽의 여러 구간에서 지형 단면 조사를 통해 몇 개의 변곡점 다발을 인지하였다. 그리고 이 일련의 다발을 이 지역의 역사 지진 활동 및 중요한 단층 분절을 따라 최근에 수집한 고 지진 자료와 비교 검토하였다. 여기서 오래된 단층활동으로 생긴 변곡점의 위치 잡기는 세심한 주의와 정밀 측량이 필수적이다. 왜냐하면 비가 많이 오고 풍화침식작용이 활발한 지역에서 변곡점은 매우 빨리 오르막 언덕 쪽으로 후퇴하거나 지워지며 평탄한 지면으로 변하기 때문이다.
○ 한반도와 같은 산지 지형과 기후에서는 비교적 빠른 지표 침식작용이 진행되기 때문에 또 활단층 연령이 수천 년 내지 수만 년에 이르기 때문에 이 연구에서와 같은 지형 조사 방법을 적용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그러나 지진 단층의 자유면 위쪽 가장자리가 붕괴되거나 물에 씻겨 단층 절벽 기슭에 쌓인 붕적 쇄기 퇴적물엔 주목할 필요가 있다. 만약 트렌치를 하여 이 퇴적물의 debris facies와 wash facies의 반복 현상을 확인 할 수 있다면 고 지진 단층작용 사건을 체계화하고 그 역사를 복원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생각된다.
- 저자
- Paolo A.C. Galli, Edoardo Peronace, Bruno Quadrio, Giuseppe Esposito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환경·건설
- 연도
- 2014
- 권(호)
- 206()
- 잡지명
- Geomorphology
- 과학기술
표준분류 - 환경·건설
- 페이지
- 97~106
- 분석자
- 장*우
- 분석물
-
이미지변환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