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올레핀 기능화의 최근 동향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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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폴리에틸렌과 폴리프로필렌으로 대표되는 폴리올레핀은 소수성 고분자이기 때문에 다른 물질들과의 접착성이 부족하고, 특히 무기 충전제나 섬유 강화재와의 혼화성이 좋지 않다. 따라서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고분자 사슬에 기능성 관능기를 도입하는 기능화가 필수적이다.
○ 폴리에틸렌에 비하여 폴리프로필렌은 고온으로 가열되거나 자외선에 노출되었을 때 분자 구조적으로 자유라디칼이 쉽게 생성된다. 결과적으로 사슬의 중간부분이 절단되어 분자량이 급격히 감소하는 경향을 보인다. 따라서 용융상태에서 이를 취급할 때 정교한 기술이 요구된다. 이것이 용융상태의 기능화 과정에서 폴리에틸렌 보다 까다롭고 추가적인 기술이 필요한 이유이다.
○ 이 논문은 폴리프로필렌의 기능화를 중심으로 최근의 기술동향을 잘 정리하고 있다. 특히 기능화 과정에 연관되어 있는 반응 메커니즘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추론함으로써 기능화 공정을 보다 잘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다. 본 분석에서 반응 메커니즘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언급을 피했으나, 문제해결을 위해서는 관련 과학자나 기술자들이 심층적으로 들여다보아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된다.
○ 일반적으로 고분자의 기능화, 즉 극성기의 도입에 의한 상용성의 향상은 매우 오래된 개념이다. 그럼에도 폴리프로필렌의 기능화가 여전히 활발하게 논의되는 이유는 고온의 조건에서 분자구조를 최초의 상태로 유지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국내의 대학이나 출연연에서 특별히 폴리프로필렌의 기능화에 대한 기술개발을 시도하거나 계획하고 있는 곳은 없다. 정부가 추구하는 최근의 연구개발 방향에서 벗어나 있는 것이 그 이유이다.
○ 그러나 생산은 물론 중간 소비자(가공업체 등)의 기술향상을 지원해야하는 국내의 폴리올레핀 제조업체들은 비록 기술개발에는 직접 참여하지 않는다 하더라도 이 분야 기술의 진보를 꾸준히 벤치마킹하고 있어야 한다. 그럼으로써 우리의 기술을 세계의 수준과 동등하게 유지시켜 나가야 할 것이다.
- 저자
- E. Passaglia et al.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화학·화공
- 연도
- 2014
- 권(호)
- 63()
- 잡지명
- Polymer International
- 과학기술
표준분류 - 화학·화공
- 페이지
- 12~21
- 분석자
- 최*림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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