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경 3D 디스플레이기술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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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3D 콘텐츠 보급에 따라 영화관 등에서는 전용안경을 쓰고 3D영상을 즐기고, 가정용으로도 안경식 3D TV가 다수 상용화되었다. 그러나 가정환경에서는 전용안경을 쓰지 않고 3D영상을 즐기고 싶거나, 다른 일을 하면서는 전용안경을 쓰지 않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전용안경이 필요 없는 무안경 3D제품의 보급이 기대되고 있다. Toshiba는 이와 같은 니즈에 따라 2010년12월 세계 처음으로, 무안경 3D 디스플레이를 이용한 TV를, 그리고 2011년7월에는 화면상에서 3D와 2D의 콘텐츠를 동시에 윈도우 표시 가능한 PC를 상용화하고 그 후에도 55형의 무안경3D TV로서(REGZA)55X3을 출시하였다. 이들 제품은 3D표시를 ON/OFF할 수 있고 기존의 고정밀 2D영상도 즐길 수 있다.
무안경 3D 표시기술은 의료와 헬스케어분야에도 응용가능하다. 수술 중에 화면상에 부분적으로 3D영상과 2D 영상이나 문자정보 등을 표시할 수 있으면 CT 진단장치 등의 볼륨 데이터를 3D 표시하여 그 단면도를 2D 표시하는 등 이해하기 쉬운 효과적인 사용방법이 가능하다. 무안경 3D 표시에는 물체로부터의 광을 재현하기 위해 표시 전에 렌즈나 시차 배리어(parallax barrier)등의 광선제어소자가 필요하다. 시차 배리어 방식에서는 불필요한 광선을 차폐하는데 대해서 렌즈방식에서는 광선을 굴절시킨다. 이 때문에 렌즈방식은 광 이용효율이 높은 이점이 있다.
- 저자
- Takagi Ayako, et al
- 자료유형
- 연구단신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전기·전자
- 연도
- 2013
- 권(호)
- 68(12)
- 잡지명
- 東芝レビュ-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전기·전자
- 페이지
- 38~41
- 분석자
- 박*준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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