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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루미늄합금과 플라스틱 또는 CFRP의 레이저 직접접합

전문가 제언

더욱 심화되고 있는 환경규제와 지속적인 유가상승으로 최근의 자동차를 비롯한 운송기계 기술은 연비향상을 통한 연료절감, 공해물질 저감 등 환경 친화적인 운송기계 개발에 집중되고 있다. 소재의 경량화는 연비향상뿐만 아니라 배출가스의 감소를 통한 환경오염의 방지 및 연료절감에 가장 효율적인 방법으로 인식되고 있다.

 

운송기계의 경량화 소재로서 최근 들어 알루미늄합금뿐만 아니고 마그네슘합금, 고강도 철강소재, 플라스틱, CFRP 등 경량화 소재의 채용이 확대되어 가고 있다. 이와 더불어 알루미늄합금 또는 마그네슘합금과 같은 경량금속과 플라스틱이나 CFRP 등의 경량재료와의 이종재료의 용접 또는 접합, 접착에 관한 연구가 활발하게 이루어져 많은 연구 성과가 발표되고 있다.

 

이 해설 논문은 일본 오사카대학에서 개발된 금속과 플라스틱의 레이저 직접접합법(Laser-Assisred metal and Plastic: LAMP) 중 알루미늄합금과 플라스틱 또는 CFRP와의 레이저 직접접합에 관하여 그 접합 조건과 접합 기구에 대해 상세하게 해설한 내용이다. 따라서 국내에서는 비교적 생소한 분야로 용접접합 연구의 새로운 지평을 국내에 제공하는 자료라고 사료된다.

 

국내 자동차산업의 국제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철강소재 외에 차체소재의 다종화가 요구되고 있다. 일본 Toyota 자동차의 경우 비철 경량재료인 알루미늄합금과 마그네슘합금, 플라스틱, CFRP 등의 소재가 전체 무게의 35% 정도를 차지하고 있는데 비해 국산 자동차의 경우 아직 경량화 소재의 채용비율이 해외 자동차에 비해 뒤쳐진 것으로 파악되고 있어 이의 개선이 시급히 요구되고 있다.

 

운송기계의 경량화를 달성하기 위해 금후 알루미늄합금, 마그네슘합금, CFRP 등 경량소재의 복합화 접합기술 개발은 매우 중요한 요소이다. 이들 소재의 접합기술로 레이저용접, 레이저/아크 하이브리드용접, 마찰교반용접 등의 고효율 용접기술 개발이 국내에서 더욱 활성화 되어야 할 것이다.

저자
Seiji Katayama, Yousuke Kawahito
자료유형
학술정보
원문언어
일어
기업산업분류
재료
연도
2013
권(호)
51(12)
잡지명
輕金屬溶接
과학기술
표준분류
재료
페이지
463~468
분석자
김*식
분석물
담당부서 담당자 연락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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