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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반대편의 잡초전쟁

전문가 제언

호주에서는 양을 사육하기 위하여 목초지에 영양분이 많고 빨리 자라는 사료용 목초 라이그라스(Lolium rigidum Gaud., annual ryegrass)를 심었다. 그러나 1970년대에 양모시장이 붕괴함에 따라 문제가 시작되었다. 양 사육농가는 양 사육 대신에 목초지에 오로지 밀만 재배하였다. 그러나 그 이후에 라이그라스는 해로운 잡초로 변하여 문제를 일으켰다. 밀밭에서 라이그라스는 수분과 광에 대한 경합으로 밀의 수량을 감소시키는 왕성한 잡초가 되었다. 라이그라스는 많이 생산되어 방임한 곳에서는 밭을 완전히 점령하였다. 따라서 라이그라스는 호주에서 가장 큰 천벌이 되었다.

 

일시적인 해결은 단순하였다. 경운과 돌려짓기 등 잡초를 방제하는 많은 방법이 있었지만 가장 쉽고 저렴한 방법은 제초제를 처리하는 것이었다. 제초제는 매우 효과적이어서 소수의 농민이 더 많은 농지를 효과적으로 경작할 수 있었다. 또한, 경운할 필요성이 없어짐에 따라 토양침식(soil erosion)을 막을 수 있었다. 1980년대 내내 밀 생산과 이득은 계속하여 증가하였으나 새로운 문제가 생기기 시작하였다. 10년 좀 지나서 라이그라스와 다른 잡초가 여러 제초제에 저항성을 보이기 시작하였다. 농민들은 제초제를 더욱 많이 살포해야만 했으며, 마침내 제초제는 사실상 효용이 없게 되었다. 전 세계적으로 쉽게 반복될 수 있는 시행착오였으며, 대단위 농민에게 영농을 더 복잡하고 많은 영농비용이 요구되었다. 농민은 저렴하게 식량과 섬유를 생산하는 주된 수단을 잃었으며, 이런 현실이 호주에서는 더 일찍 빠르고 넓게 일어났다.

저자
Stokstad, E.
자료유형
연구단신
원문언어
영어
기업산업분류
바이오
연도
2013
권(호)
341()
잡지명
SCIENCE
과학기술
표준분류
바이오
페이지
734~736
분석자
변*영
분석물
담당부서 담당자 연락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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