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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생 식량자원으로서 곤충사료

전문가 제언

최근 유엔은 곤충을 가축사료로서 뿐 아니라 인간의 식량으로 사용할 것을 권고한바 있다. 소나 돼지 같은 전통적인 가축에 비해 곤충은 사육에 필요한 토지나 물 같은 자원의 소요가 훨씬 적고, 항생제나 살충제 같은 예방약의 필요성이 적으며, 대기 중으로 온실가스 배출이 훨씬 적어 전통적 가축에 비해 훨씬 지속가능하다는 이유에서이다.

 

이 리뷰는 곤충을 가축사료로 사용할 때 생기는 여러 혜택과 문제점을 분석하여 키틴의 소화성 등 몇 가지 문제를 제외하고 사료로서 타당성이 있다는 결론을 내렸다. 인간이 곤충을 식량으로 받아들이지 못하는 것은 영양 등의 식품으로서의 문제가 아니라 감정적 혐오감 때문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이미 2010년에 곤충 산업법을 제정하여 곤충의 산업화연구개발 및 산업화를 지원하고 있다. 이 곤충 산업법을 중심으로 다양한 곤충의 활용성이 재인식되면서 농업과 생명산업소재로 곤충을 대상으로 연구하고 있다. 생물자원으로서 곤충은 천적, 화분 매개충, 의료용, 식용, 사료용, 산업소재화 및 환경지표 등으로 이용되고 있다.

 

2010년도의 국내 곤충산업 규모는 천적 곤충 200억 원, 화분매개 곤충 550억 원, 학습용 곤충 400억 원이다. 식용 및 사료용 곤충의 생산규모는 정확한 자료가 없지만 사료용 곤충 60억 원으로 추정된다. 최근 국내에서 김과 정(2013년)은 꿀벌, 장수말벌, 왕귀뚜라미, 장수풍뎅이, 갈색거저리 등의 영양성분을 분석하여 식품소재화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하였다. 한편 금은선 등(2012년)은 사료용 산업곤충을 개발하기 위하여 국내토착종 왕귀뚜라미와 수입종 쌍별귀뚜라미의 형태와 유전을 비교 연구하였다.

 

국내에서는 전통적으로 누에번데기, 메뚜기 등이 식용으로 이용되었고 신농본초경에는 매미, 땅강아지 등 25종이, 본초강목에는 106종, 동의보감에는 95종의 곤충 식용기록이 전해진다. 또한 지네, 누에, 매미, 꿀벌 등 20여종은 한약으로 처방되고 있다. 현재 식용곤충 산업화의 가장 큰 문제점은 어떤 곤충을 선발하여 어떻게 대량 사육할 것인가이다. 앞으로 유용곤충의 산업화를 위해서는 경제성 있는 대량생산방법을 개발할 필요가 있다.

저자
Sanchez-Muros, M.-J., Barroso, F.G., Manzano-Agugliaro, F.
자료유형
학술정보
원문언어
영어
기업산업분류
식품·의약
연도
2014
권(호)
65()
잡지명
Journal of cleaner production
과학기술
표준분류
식품·의약
페이지
16~27
분석자
김*설
분석물
담당부서 담당자 연락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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