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혁명으로 늘어나야 할 곡물생산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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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은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작물로 널리 알려져 있다. 미국의 농학자인 노먼 볼로그(Norman Borlaug)는 밀 재배에 대해 해박했고 병에 잘 견디는 변종을 개발했으며 수확량 또한 증가시켰다. 그 결과 그는 기아로 고생하는 10억 명에 달하는 사람들을 구출했다. 올해는 그가 태어 난지 100주년이 되는 해다. 그의 업적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수백만이 기아에 허덕이고 있는 상황에서 다음의 녹색혁명은 어떻게 시동이 걸릴 수 있을지 생각하게 되는 시점이다.
소노라주의 농업연구실험협회와 협력하여 국제 옥수수 밀 개량센터와 이루어진 멕시코 회의에서 연구자들은 밀에 대한 전망을 다시 하게 될 것이다. 밀의 소비가 늘어남에도 불구하고 볼로그의 유지를 지켜나가는데 필요한 투자는 부족하다. 밀은 세계인구 식이에너지의 20%를 충당하고 있다. 아직도 수확량의 증가는 지난 10년 동안 매해 0.9%에 머물고 있다. 대조적으로 옥수수 수확량은 매해 1.6%로 거의 두 배씩 늘어나고 있다. 미래의 식량수요를 대처하기 위해서 연구자들은 밀의 생산량이 매해 1.7% 성장해야 한다고 말한다. 밀의 재배와 연구에 드는 세계적 비용은 연간 5억 달러이다. 이 비용은 옥수수를 개량하기 위한 비용의 25%이다.
- 저자
- Editorial
- 자료유형
- 연구단신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바이오
- 연도
- 2014
- 권(호)
- 507()
- 잡지명
- Nature
- 과학기술
표준분류 - 바이오
- 페이지
- 399~400
- 분석자
- 김*우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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