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자얽힘 생성과 판별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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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의 정보화 시대는 정부 간 정보통신과 군사비밀뿐만 아니라 현대인의 개인생활에서도 정보통신의 안정성과 보안문제가 중대한 시대적과제가 되고 있다. 지금까지의 통상의 암호시스템은 입증되지 않은 컴퓨팅 환경에 기반을 두고 있기 때문에 해커들이 마음만 먹으면 쉽사리 정보를 빼낼 수 있다. 지금은 해킹이 불가능한 양자암호 통신시스템 구축을 위한 연구개발 경쟁이 치열한 상황이다.
○ 최근에 양자얽힘분산을 실험적으로 확인한 연구보고가 유럽과 아시아 국가의 연구그룹들의 논문이 PRL 111(23) 같은 호에 3개가 동시에 발표되고 있어 양자암호 연구 열기를 가늠하게 한다. 이 리뷰는 그 중의 하나로 독일 Max-Planck 연구소 C. E. Vollmer 그룹의 연구결과를 리뷰한 것이다. 이 그룹은 분리된 모드를 양자 간섭으로 양자얽힘을 생성하여 공유하고 또한 분리하는 실험결과를 정부분치환기준(PPT: Positive Partial Transposition criterion)법으로 판별하여 제시하였다.
○ 국내에서 양자암호 연구는 ETRI와 KIST, KAIST, 서울대, 고등과학원 등을 중심으로 주로 이론연구가 수행되고 있다. ETRI에서는 최정운, 노태곤 박사 등이 2004년부터 국책과제로 양자암호통신 연구를 수행하여 기초기술 구현에 공헌하였으나 2011년 정부 지원이 중단되어 지금은 이론연구만 수행하고 있다. SK텔레콤에서는 2011년부터 양자암호통신 핵심기술연구를 수행하고 있으며 고등과학원에서는 지난 2월 19일 양자우주센터를 설립하여 양자컴퓨팅 연구 환경을 구축하였다.
○ 미래창조과학부는 금년 초 “15대 미래서비스 전략”을 발표했는데 사이버 공격에 대비하는 “양자암호통신”을 전략과제로 선정하고 양자암호화 통신시스템 구축을 서두르고 있다. 미국, EU, 일본, 중국은 이미 상용화 단계에 있는데 한국은 그간 정부나 기업에서 양자통신연구에 대한 인식부족과 무관심으로 연구비 지원을 중단하는 등 연구 환경이 갖추어지지 못했다. 선발국가와 연구격차가 존재하지만 늦게나마 양자암호통신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연구 환경 구축을 서두르게 된 것이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 저자
- Christina E. Vollmer, Daniela Schulze, Tobias Eberle, Vitus Ha¨ndchen, Jaromı´r Fiura´sˇek, and Roman Schnabel,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기초과학
- 연도
- 2013
- 권(호)
- 111(23)
- 잡지명
- Physical Review Letters
- 과학기술
표준분류 - 기초과학
- 페이지
- 23050501~23050505
- 분석자
- 윤*중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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