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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용 Mo-99/Tc-99m의 국산화를 위한 일본의 대책

전문가 제언

Mo-99의 β-붕괴로 생성되는 Tc-99m은 반감기가 6시간 정도로 짧고, 감마선만 방출하고 알파선과 베타선을 방출하지 않아서 핵의학 검사 시 환자의 방사선 피폭량이 아주 작은 특성을 갖고 있다. 이러한 특성으로 Tc-99m은 핵의학 검사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데, 방사능 기준으로 의료용 방사성동위원소의 약 70% 그리고 핵의학 영상검사의 8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현재 Mo-99를 제조하는 원자로는 대부분이 노후화되어 지속적인 가동을 보장할 수 없으므로 안정 수급이 전 세계적으로 문제되고 있다. 이에 대비하여 Mo-99를 전량 수입하는 우리나라도 수급 불안정을 해소하는 동시에 해외 수출을 목적으로 Mo-99 생산전용 연구로의 건설을 추진하고 있는데, 현재 개념설계를 거쳐 기본설계 단계에 있으며 2016년까지 건설을 완공하여 2018년부터 Mo-99를 생산할 예정이다.

현재 실용화되어 있는 Mo-99의 제조법은 주로 90%의 고농축우라늄(HEU)을 원자로에 장전하여 (n,γ) 반응에서 생성되는 Mo-99를 분리?정제하는 핵분열법인데, 앞으로 핵비확산정책으로 HEU의 사용이 제한될 예정이므로 저농축우라늄(LEU)으로의 전환이 국제적인 과제로 되어 있다. 따라서 2018년부터 Mo-99를 국산화하려는 계획을 차질 없이 수행하기 위해서는 LEU를 사용하여 Mo-99를 제조하는 기술을 착실히 개발해야 할 것이다. 

원자로는 정기검사가 필요하며 유지보수를 위해 가동을 일시적으로 중지하는 경우도 자주 있는데, 이러한 기간에는 Mo-99를 제조하지 못하므로 안정수급이 문제될 수 있다. 따라서 이러한 경우를 대비하여 가속기를 이용하여 Tc-99m를 제조하는 연구도 장기적인 대책의 일환으로 고려하여 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된다.

저자
Tomio Inoue
자료유형
학술정보
원문언어
일어
기업산업분류
에너지
연도
2013
권(호)
62(9)
잡지명
Radioisotopes
과학기술
표준분류
에너지
페이지
667~678
분석자
이*순
분석물
담당부서 담당자 연락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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