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차의 보건작용
- 전문가 제언
-
○ 보이차(普?茶)는 운남성(雲南省) 사모(思茅)지역인 보이현에서 유래된 말로써 중국 운남성 남부지방에서 생산한 발효차의 일종으로 독특한 향과 색을 지니며 약용으로도 널리 쓰인다. 이 보이차를 말이나 당나귀에 싣고, 티베트나 네팔, 인도에 수출한 길을 차마고도(茶馬古道)라고 한다. 보이차는 [운남지], [운남견취록], [백소경]에 지방의 소화를 도우며, 술을 깨게 하고, 갈증을 없애주며, 감기를 치료한다는 기록이 있다.
○ 보이차로 인정받기 위해서는 햇빛으로 찻잎의 수분을 제거하는 쇄청건조(?靑乾燥)방법을 거쳐야 하고 정상적인 발효가 진행된 후에는 적절한 환경에서 보관되어야 한다. 또한 보이차는 천연 사포닌과 미네랄, 폴리페놀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 체지방 감소작용과 동맥경화 예방, 위의 더부룩한 증상 개선, 혈당상승 억제, 혈액순환 촉진, 면역력 강화, 노화예방, 암 예방, 치아를 건강하게 하는 효과가 보고되고 있다.
○ 보이차를 포함한 흑차의 다수는 자연계에서의 퇴적과정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그 성분조성이 변화하는 것으로 기대되는 보건작용이 반드시 일정하지 않을 수 있다. 최근에는 미생물에 의한 발효과정을 관리하여 인공적으로 흑차의 제조가 가능하게 되었다.
○ 녹차, 우롱차, 홍차는 페트병 및 캔 음료로 포장되어 소비되고 있지만 보이차는 캔 음료로써 판매한 예는 있지만 다른 종류의 차와 비교할 때 적은 양이 소비되고 있다. 그러나 지질대사를 위한 효소의 활성화 작용 등이 다른 종류의 차와는 차별화된 효능이라 기대되는 측면에서보이차는 매력적인 건강음료의 하나라고 생각된다.
○ 녹차와 달리 보이차가 김치나 젓갈·된장·청국장 등의 발효식품을 즐겨먹는 우리의 음식 문화와도 연관성이 있으며, 그에 상응하여 발효된 차를 즐길 수 있는 문화적 기반도 아울러 갖춰져 있는 점을 감안할 때 보이 차는 우리의 생활에서 조금 더 가깝게 만날 수 있을 것이라 사료된다.
- 저자
- YOSHINO Kyoji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식품·의약
- 연도
- 2013
- 권(호)
- 55(11)
- 잡지명
- New Food Industry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식품·의약
- 페이지
- 18~28
- 분석자
- 백*학
- 분석물
-
이미지변환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