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물 보전 프로젝트: 성과, 도전 그리고 향후 방향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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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이 2011년 현재 보유하고 있는 댐의 숫자는 전 세계의 절반 정도에 이르고, 관개시설 면적도 전 세계의 21%로 1위를 차지하고 있지만, 담수자원은 전 세계의 6위에 해당하고, 1인당 물 사용량은 연간 2,040m3으로 세계 평균 1인당 사용량의 1/4에 불과하다. 이는 지역적으로도 강우량의 편차가 심하여 내륙지방은 해안 지역에 비하여 매우 적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토목 시설에만 의존한 중국의 물 관리 및 보전 정책의 경직성 때문인 점이 있다.
○ 2011년에 이르러 중국은 새로운 장기 물 보전 정책을 제시하였는데, 물은 생명의 근원이며, 생산의 중요 요소이며, 생태계의 밑바탕이란 사실을 기반으로 한 정책이다. 즉, 물의 경제적인 가치뿐 아니라 수생 생태계 가치를 함께 아우르는 정책, 지표수 뿐 아니라 지하수와 토층수를 함께 보전하는 정책의 변화를 시도하였다.
○ 우리나라는 1990년 UN으로부터 물부족 국가로 지정되었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70% 이상이 산악지방으로 형성되어 있고 강우량도 여름철에 집중되어 지표수의 대부분이 유출되어 바다로 흘러 들어간다. 또한 댐 시설이 포화상태에 이르렀을 뿐 아니라 댐으로 인한 기후 변화의 단점도 있어 지표수에만 의존하는 물 관리 정책은 한계에 부딪쳤다. 따라서 지하수의 활용이 시급한 실정이다.
○ 선진국에서는 물 사용량의 약 20%를 지하수에 의존하고 있지만, 현재 한국의 지하수 이용률은 약 11%이다. 만일 지하수 이용률을 15%까지만 증가시켜도 약 15억 톤의 물을 증산할 수 있어 물 부족 현상이 크게 회복될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지하수의 보전과 이용을 극대화하여야 하며, 이는 국가의 정책적 뒷받침이 없이는 불가능한 일이다.
- 저자
- Junguo Liu et al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환경·건설
- 연도
- 2013
- 권(호)
- 23()
- 잡지명
- Global Environmental Change
- 과학기술
표준분류 - 환경·건설
- 페이지
- 633~643
- 분석자
- 김*영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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