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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에너지 개발을 위한 해양건강지수 고찰

전문가 제언

○ 지구 표면적의 71%를 차지하고 있는 해양은 환경오염, 해수 산성화, 기후변화 등으로 상태가 점점 악화되고 있어 이를 개선하기 위한 대책이 필요하다. 최근(2012년 8월) Nature지에는 이러한 해양의 건강상태를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개선대책을 수립하는데 활용할 수 있는 객관적 지표로서 해양건강지수(OHI, Ocean Health Index)가 발표되었다.

○ OHI는 인간과 자연의 편익이라는 관점에서 10개 항목의 지표(식량공급, 해안보호, 생물다양성, 해수의 청정도, 영세어업 기회 등)를 1부터 100사이의 숫자로 평가하고 있으며 또한 지표별 가중치를 부여하여 전체 지수를 나타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점수가 높을수록 해양으로부터의 편익이 지속 가능한 형태로 활용되고 있음을 뜻한다.

○ OHI를 이용하면 전체 해양뿐만 아니라 지역별 해양의 상태를 평가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각국 정부와 국제기구는 해양 관련 정책과 정책적 성과를 평가할 수 있다. 또한 일반 국민들도 해양의 상태를 더 잘 이해할 수 있게 되고 해양자원의 이용을 지원할 수 있게 될 것이다.

○ 2012년에 처음으로 세계 171개국의 해양을 평가하여 OHI를 구한 결과, 세계평균지수는 60점, 1위는 86점의 미국령 무인도 Jarvis섬, 최하위는 36점의 시에라리온이었다. 2013년 10월에 두 번째 발표된 전체 해양의 OHI는 65점이었으며 전년도보다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해양으로부터의 식량 공급이 10개 지표 중 2번째로 낮은 점수를 받았고 가장 시급하게 개선되어야 하는 지표인 것으로 나타났다.

○ 우리나라는 세계 최대의 조력발전소인 시화호조력발전소(254MW)와 울돌목조력발전소(1.5MW)를 운전하고 있는 조력발전 개발 강국이다. 그러나 현재 해양에너지 개발은 주변지역에 미치는 환경영향과 해수 속에서 기기 및 장치를 운전해야 하는 기술적 어려움 때문에 세계적으로 기술 개발이 정체되어 있는 분위기이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2012년에 12개소이던 해양보호구역을 2013년에 18개소로 확대하여 해양면적의 약 20%를 보호구역으로 지정하였으며 해양 보호와 해양에너지 개발의 균형을 추구해나가고 있다.

 

저자
Wei-Haur Lam, Chandra Bhushan Roy
자료유형
학술정보
원문언어
영어
기업산업분류
에너지
연도
2014
권(호)
33()
잡지명
Renewable and Sustainable Energy Reviews
과학기술
표준분류
에너지
페이지
26~33
분석자
김*철
분석물
담당부서 담당자 연락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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