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중의 맛과 냄새화합물을 제거하는 고도산화처리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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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 순환에 의해 사용 가능한 담수자원은 한정되어 있지만, 인구 및 산업 활동이 증가하기 때문에 오염된 수자원도 점차 상수원에 이용되고 있다. 특히 농업에서 발생하는 영양염류와 함께 하수처리장에서 처리되지 못한 영양염류에 의해 하천과 호수의 부영양화가 확대되고 있다.
○ 이러한 부영양화에 의해 발생하는 녹조류의 일종인 시아노박테리아의 대사산물이나 생분해물질이 음용수의 맛과 냄새를 유발시키는 지오스민(geosmin)과 MIB(2-methylisoborneol) 등을 생성시키며, 이들 물질의 최소감지농도는 4~20ng/L이므로 인체에 매우 민감하게 작용하는 물질이다. ○ 주요하천을 상수원으로 사용하고 있는 국내에서는 산업 활동의 증가로 점차 상승하는 영양염류 때문에 녹조류 발생이 점차 확대될 수밖에 없기 때문에 지오스민과 MIB에 의한 수돗물의 악취문제를 완전히 회피할 수 없다고 본다. 또한 페놀, 아닐린 등과 같은 화학약품의 유출사고도 동일한 결과를 초래하기 때문에 이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
○ 본고에서는 이러한 악취물질을 제거하기 위해 오존, 과산화수소, UV 및 광촉매산화 등의 메커니즘과 처리효율을 위시해서 처리효율에 영향을 주는 pH, 산화제 농도, 광도 및 기질농도를 제시하고 있다. 문헌상에서 2004년 이후에는 고도산화처리효율을 향상시키는 방법으로 2개 이상의 고도산화처리법을 결합시켜 운영하고 있다고 하는데, 본고에서도 UV와 H2O2 그리고 UV와 광촉매를 병용해서 처리하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 국내에서 부산의 화명정수장, 대구의 다사, 두류정수장과 인천의 부평정수장은 유기오염물질을 제거하기 위해 활성탄을 사용하고 있다. 녹조류는 한시적으로 발생하므로 고도산화처리시설을 운영하기 위해서는 상당한 투자비와 유지관리비를 감수해야 하므로, 국내의 일부 정수장에서 채택하고 있는 분말활성탄을 투입해서 운영하는 방법이 가장 유망하다고 본다.
- 저자
- M. Antonopoulou et al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환경·건설
- 연도
- 2014
- 권(호)
- 53()
- 잡지명
- Water Research
- 과학기술
표준분류 - 환경·건설
- 페이지
- 215~234
- 분석자
- 이*춘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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