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 자동화로 가는 길: 손과 발은 자유로우나 마음은 자유롭지 못하다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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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동차 운전이 일상화 되고 있고 운행차량의 대수가 매년 증가하고 있는 현실에서 수많은 인명살상과 재산 손실과 예방 측면에서 교통안전은 중요한 문제로 등장하고 있다. 세계보건기구에 따르면 전 세계에서 한 해 약 124만명이 교통사고로 목숨을 잃는다. 하지만 운전의 자동화가 이루어지면 인명사고 감소, 에너지 절감, 통근시간의 효과적인 활용, 노약자 및 장애인의 이동성 제고 등 많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운전의 자동화가 이루어지만 사고가 완전히 사라지지는 않겠지만, 교통사고의 수가 현재의 90%까지 줄어들 것이란 것이 과학계의 예상이다.
○ 최근, 세계의 자동차 메이커로부터 여러 가지의 운전 지원 시스템이 차례차례로 제품화되어 자동차의 자동화 수준이 올라가면서 안전성의 향상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자동 운전의 일보직전까지 왔다고 느껴지는 새로운 기술에 접하게 되었다. 구글에서는 이미 운전자의 조작 없이 차 스스로 주행 환경을 인식해 운행하는 자동운전 자동차(self-driving car)를 만들어 시험운전하고 있으며 5년 내에 자동운전 자동차를 상용화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하였다. 이와 함께 미국에서는 자동운전 자동차에 관한 법령을 제정하는 주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어 자동운전 자동차의 시대가 먼 미래의 일이 아님을 시사하고 있다.
○ 자동차 운전의 자동화에서 중요한 것은 전자 및 기계적으로 자동화 수준이 올라가면 안전성은 향상되며 인간 운전자의 손과 발은 편해질지 모르나 운전자는 자동운전 중 장애물 발견 시 자동운전이 정상적으로 작동하는지 전 자동화 운전과정을 지켜보면서 감시하여야 하기 때문에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오히려 더 커질 수 있다는 사실이다.
○ 앞으로 자동운전 자동차가 자동차 산업의 지형에 근본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되는데, 수출(세계 3위)과 생산(세계 5위) 부문에서 글로벌 수준으로 올라선 국내 자동차 업계도 운전의 자동화 기술을 연구 개발할 때 본 리뷰에서 논의되고 제안된 바와 같은 자동차 운전의 인간공학적인 관점을 고려하여 선진국에 뒤지 않도록 하여야 할 것이다. 정부에서도 향후 운전자동화 시대에 대비하여 미국과 같이 자동운전 자동차에 관한 법령을 사전 검토하고 준비할 필요가 있다.
- 저자
- Victoria A. Banks et al.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일반기계
- 연도
- 2014
- 권(호)
- 62()
- 잡지명
- Safety Science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일반기계
- 페이지
- 505~514
- 분석자
- 김*중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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