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화상표시를 실현하는 고분자의 복굴절 제어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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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년 광학재료의 응용분야가 휴대폰, 정보 휴대단말기와 평판 디스플레이를 비롯하여 자동차 및 정보통신기기 등의 부자재로 날로 확대되면서 경량 및 박육화, 원가절감, 가공성 등의 관점에서 광학용도의 고분자재료가 주목되고 있다. 특히, 액정 TV의 대형화에 따른 광학 필름의 폭도 광폭으로 제조할 수 있는 기술의 확립이 필요하다.
○ 광학 고분자 필름에 요구되는 중요한 특성 중의 하나는 복굴절성이 낮아야 한다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벌크상태로 있는 고분자는 구조 단위가 랜덤하게 배열되어 등방성으로 되기 때문에 복굴절이 나타나지 않는다. 그러나 사출성형 등에 의해 응력이 가해지면 고분자 구조 단위가 방향성을 가지고 배향하게 됨으로써 복굴절이 발생하는 문제가 있다.
○ 광학 고분자 필름의 복굴절을 저감시키기 위한 수단으로는 ①고분자의 용융 시에 유동성을 높여서 배향되기 어렵게 분자설계하는 방법, ②고유 복굴절이 정(+)인 모노머와 부(-)인 모노머를 랜덤 공중합 또는 블렌드하여 복굴절성을 상쇄시키는 방법 등이 개발되고 있다.
○ 이 글에서는 광학 고분자 필름의 최신 개발동향을 ‘고분자의 복굴절 제어’의 관점에서 기술하였다. A. Tagaya 등은 고분자의 고유 복굴절과 광탄성 정수에 착안하고, 이것들이 제로로 되도록 공중합체를 설계하는 방법을 제안, 실증하였다. 또한, 편광판 보호필름 및 제로 위상차 필름에 의한 광학 고분자필름의 복굴절 소거, 위상차 필름에 의한 광학 고분자필름의 복굴절 제어, 초복굴절 필름에 의한 무지개 얼룩의 해소 등에 관한 기술사례가 제시되었다.
○ 국내 전자산업에서 반도체를 필두로 디스플레이, 스마트폰 등은 수출을 견인하고 있는 대표적인 제품들이다. 이들 산업부문에서는 국내기업의 국제경쟁력과 시장점유율이 세계 선두그룹에 속한다. 한편, 전자산업의 기반이 되는 광학필름이나 광학렌즈 등 부품소재의 경쟁력은 외국기업에 비해 상당히 뒤처지는 실정이다. 앞으로 전자산업에서 선도적 위치에 있는 국내기업들과 연구기관들이 협력하여 차세대 광학재료의 설계, 고분자의 합성, 가공 및 성형기술 등의 육성이 필요하다.
- 저자
- A. Tagaya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화학·화공
- 연도
- 2014
- 권(호)
- 63(1)
- 잡지명
- 高分子
- 과학기술
표준분류 - 화학·화공
- 페이지
- 63~67
- 분석자
- 황*일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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