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유상 클레이를 이용한 생체 나노목합재료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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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몬모릴로나이트와 같은 층상 클레이는 고분자 나노복합재료의 탄생에 크게 기여한 바가 있는 재료이다. 층상으로 되어 있어 강화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이를 박리시켜야 하는 실질적인 어려움이 있다. 이에 비하여 이 논문이 소개하고 있는 세피올라이트와 같은 섬유상 클레이는 그 자체 침상섬유로 되어있을 뿐만 아니라 표면도 효율적인 복합재료의 제조에 유리하여 매우 유망해 보인다.
○ 특히 이 논문이 강조하고 있는 생체 혹은 생분해성 고분자는 근년에 인간복지의 증진과 지구환경의 회복을 위한 해결사로 떠오르고 있는 재료들이다. 생체공학적인 응용과 환경문제 완화를 위한 내용에 무게를 둔 것은 당연해 보인다. 이들 고분자들과 섬유상 클레이의 조합으로 만들어지는 생체 나노복합재료가 응용의 범위를 대폭 넓혀가고 있다는 사실은 매우 고무적이다.
○ 그러나 이 논문에 소개되어 있는 대부분의 내용은 아직 가능성의 단계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을 염두에 두어야 할 것이다. 상당한 기간을 두더라도 실용성의 여부는 불확실한 것들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학문이 기술을 선도한다는 관점에서 본다면 그냥 지나쳐버릴 수 없는 것들이 또한 이 논문의 내용들이다.
○ 이 분야 기술의 국내동향을 한눈에 알아보기는 힘들다. 생체 및 생분해성 고분자에 대한 연구는 꾸준히 되고 있는 것으로 생각되지만 여기에 섬유상 클레이를 응용하는 나노복합재료 시스템에 관해서는 보고된 바가 거의 없다. 본 논문에서 인용하고 있는 참고문헌을 살펴보더라도 252편 중 8편 이 한국인이 발표한 것이다. 그러나 그 내용은 이 논문의 주제와 직접적인 연관성은 없고 단지 설명하기 위해 가져온 것들이다.
○ 이는 국내에서는 본 논문의 주제와 관련하여 체계적인 연구가 진행되고 있지 않다는 것을 반영하고 있다. 생체의공학과 환경분야는 국내에서도 상당히 주목받고 있는 미래 산업이다. 미래의 성장 동력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는 연구에 다소간의 관심이라도 가져야 할 것이다.
- 저자
- Eduardo Ruiz-Hitzky et al.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화학·화공
- 연도
- 2013
- 권(호)
- 38()
- 잡지명
- Progress in Polymer Science
- 과학기술
표준분류 - 화학·화공
- 페이지
- 1392~1414
- 분석자
- 최*림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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