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쿠시마산과 한국산 갯장어의 체성분의 비교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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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어의 종류는, 갯장어, '아나고'라 불리는 붕장어와 ‘민물장어’로 불리는 뱀장어, '꼼장어'라 불리는 먹장어 등 많은 장어 종류에 헷갈려하는 사람들이 많다. 이 중에서, 크기, 생김새, 성질까지도 모두 갯장어가 한 수 위로, 산지에선 하모(ハモ)라는 별칭으로도 불린다. 아무것이나 잘 문다는 뜻의 일본어에서 유래된 이름으로, 겨우내 제주도 남쪽 먼 바다에서 지내다 봄이 되면 여수, 고흥, 남해 일대 연안으로 이동한다는 갯장어는 특히 산란기인 6월부터 8월까지가 갯장어 잡이의 절정이다.
○ 갯장어에 있어서는, 장마에서 추석 때가 가장 맛있다는 말이 있지만, 음식 맛의 과학적 뒷받침이 되는, 체 성분에 관한 지식은 아직 구체적으로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천연 감성돔, 양식참돔 등에서는, 어류의 몸에 영양 성분을 축적시키는 시기가 제철로 될 때에, 맛을 좋게 하는 데에 관련된 유리아미노산이나 지질 등의 성분이 증가하는 것으로 보고되어 있다.
○ 2012년 7월의 일본 오사카 시장에서의 산지별 취급양과 산지별 평균 가격은, 도쿠시마산이 22톤, 1,600엔/kg에 대하여, 한국산은 7톤, 2,400엔/kg으로, 한국산이 보다 높은 가격에 거래 되었다. 한국산은 지방함량이 높고, 몸이 희고, 조리하기 쉽다는 이유 때문에 일본 갯장어 요리점 중에서는, 한국산을 취급함으로써, 다른 가게와의 차별화를 시도하고 있다.
○ 도쿠시마산과 한국산 갯장어의 체 성분을 분석한 결과, 한국산의 지질함량(7.7%~10.4%)은, 도쿠시마산(1.4~3.0%)에 비해서 현저하게 높았고, 비만도 및 비 간 중량이 높고, 산란기에 모두 미성숙 상태이었지만, 도쿠시마산의 일부는 성숙한 상태이었다. 한국산은 보다 낮은 수온 지역에서 서식하고, 성숙개시 연령이 높고, 지질을 많이 저장하기 때문에, 맛이 강하고, 보다 높은 가격에 거래된다고 추측된다.
- 저자
- Takahiro Okazaki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식품·의약
- 연도
- 2014
- 권(호)
- 80(1)
- 잡지명
- 日本水産學會l誌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식품·의약
- 페이지
- 2~8
- 분석자
- 정*택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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