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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양식과 가공기술의 변천사

전문가 제언
○ 김(laver)은 홍조류 보라털과(Porphyra)에 속하며, 외형은 긴 타원형으로 주름이 있으며, 크기는 3~ 30cm, 상부는 적갈색이고 하부는 청록색으로 암초 등에 붙어 생활한다. 김속은 종류가 많고, 우리나라에서도 20종류 이상 생육한다. 대표적인 양식종은 참김(Porphyra tenera), 방사무늬 김(P. yezoensis)이고 겨울에 천연 채집하는 돌김으로는 잇바다돌김(P. dentala), P. pseudolinearis, P.suborbiculata 등이 있다.

○ 김은 10대 수출전략품목으로 선정되었으며, 2012년도 수산물 중 참치 다음으로 수출량이 많으며 전 세계 25개국 이상의 국가에 수출되고 있다. 2011년 국제식품규격위원회(CODEX) 총회에서 우리나라는 세계 184개 회원국의 동의를 얻어 김의 표준규격 제안국으로서 김의 세계 수출시장 유지 및 개척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 우리나라에서 김을 식용으로 한 역사는 약 1000년 전으로 경상도지리지, 동국여지승람에 해의(海衣)라는 기록이 있다. 김이라는 명칭은 병자호란 때 의병을 일으킨 김여익 장군이 낙향하여 광양군 태인도에서 3년간 해의를 먹으며 이를 양식하여 인조에 진상하였는데 인조가 ‘김’이라 하라고 명한데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전남 광양 김 시식지는 전라남도 지정문화재 113호로 지정되어 있다.

○ 김여익이 김 양식법을 고안한 시기는 1640~ 1660년이므로 완도 조약도의 김유몽, 고금면의 정시원의 해의 시식설보다 빨리 시작되었다고 한다. 일본에서 김 양식 기술은 임진왜란(1592~1598) 때 한국에서 가져왔다는 설도 있으므로, 김여익 이전에 이미 양식되고 있었을 가능성도 추정할 수 있겠다.

○ Whang 등(2012)은 ‘한식소재인 김(Porphyra tenera)의 건강기능성 규명 연구’에서 한국산, 중국산, 일본산 김에 대해 면역세포 활성화 작용을 비교한 결과, 한국산 김이 가장 높은 효과가 나타났고, 대식세포 염증반응 모델에서 항염증 활성은 한국산 김 추출물이 현저하게 높은 활성을 보고하였다. 양식 기술의 우수성을 품질로 증명하는 연구가 더욱 뒷받침되어야 할 것이다.
저자
Miyao Sigeo
자료유형
학술정보
원문언어
일어
기업산업분류
식품·의약
연도
2013
권(호)
55(2)
잡지명
New Food Industry
과학기술
표준분류
식품·의약
페이지
58~68
분석자
김*연
분석물
담당부서 담당자 연락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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