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물이 생존할 수 있는 행성을 찾아서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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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간은 아주 오래전부터 우주에 인간과 다른 생명체가 존재하는지 궁금하게 생각해왔다. 이러한 호기심은 초기에는 금성이나 화성 같은 태양계 내의 행성들에 국한되었으나, 우주 관측 기술의 발전과 함께 태양계 밖 행성에도 관심을 돌리게 되었다. 이러한 관심은 과거에는 단순한 호기심의 차원이었으나 지구 인구의 폭발적 증가와 지구 환경의 훼손, 온실효과 등과 관련되어 장래 인류의 이주도 고려한, 또 다른 지구를 찾기 위한 노력으로 확대되고 있다.
○ 생물 생존가능지역이란 별 주위로 돌고 있는 행성의 표면온도가 액체 상태의 물을 유지할 수 있는 정도인 영역을 의미한다. 기존의 생존가능지역의 모델은 금성이나 화성이 한때는 물이 있었다는 근거에서 우리 태양계의 금성(0.7 AU)으로부터 화성(1.5 AU)까지의 거리를 기본으로 하였다. 그러나 최근의 분석에 의하면 행성의 내부 조건에 따라 0.5 AU로부터 10 AU까지도 생명체의 생존이 가능할지도 모른다는 이론이 제시되고 있다.
○ 본 논문에서는 생물이 생존 가능한 행성을 찾기 위한 국제적 노력과 연구에 대하여 자세히 소개하였다. 미국의 경우 NASA가 주축이 되어 "Terrestrial Planet Finder"라 부르는 계획을 야심차게 추진하였으나 정부의 지원 부족으로 2011년 공식적으로 취소되었다. 현재 가동 중인 NASA의 Kepler 우주 망원경에 이어 2018년 발사 예정인 The James Webb Space Telescope이 생물이 생존 가능한 행성을 찾기 위한 연구를 좀 더 본격적으로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 우리나라에서도 한국천문연구원을 중심으로 외계행성 연구에 활발히 참여하고 있다. 특히 거대 마젤란망원경(GMT) 국제 공동 개발에 참여하고 있으며, 칠레, 남아공, 호주에 2m급 광시야 망원경을 설치하는 등 외계행성 탐색전용 망원경 네트워크 구축 사업을 벌이고 있어 가까운 장래에 가시적인 성과가 기대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사업들이 단순히 외계행성 탐사에만 주로 집중되고 있어 앞으로 정밀분석을 통해 생물 생존가능행성을 찾아내는 연구도 수행되어야 할 것이다.
- 저자
- Sara Seager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기초과학
- 연도
- 2013
- 권(호)
- 340
- 잡지명
- SCIENCE
- 과학기술
표준분류 - 기초과학
- 페이지
- 577~581
- 분석자
- 김*구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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