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 암 치료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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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까지는 무한정 계대되는 암세포(immortal cancer cell lines)를 활용하여 암세포 연구와 항암제들이 개발되었다. 하지만 이러한 무한정 계대 암세포로는 수많은 암환자들의 다양성과 이질성 및 항암제 저항성 등을 대표할 수 없다는 것이 분명해졌다.
○ 암 덩어리에서 초대 암세포 배양(primary tumor cell culture)은 환자에 맞는 암 치료법을 찾아내는 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초대 암세포를 배양하는 방법들은 장점과 단점이 있다. 어느 부위의 암이냐에 따라 생체구조물을 본뜬 세포배양 구조물과 화학적 성분들이 모두 확인된 차별화된 필수 영양물을 주어 배양한다. 환자 자신의 암 조직에서 배양된 초대 암세포에 대한 임상시험은 높은 수준의 암 치료를 가능케 한다.
○ 올해 5월 일본 미야자키에서 열린 '16회 국제 개별화 의료학회'에서는 개인별 맞춤 암 치료법이 소개되었다. 암도 개인마다 다른 성질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환자별 고유한 특징을 이해하고 치료해야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다. '신 수지상세포 암 백신 치료'는 수지상세포가 가진 뛰어난 '암 항원표식능력'을 활용한 것이다.
○ 이 치료법의 핵심은 수지상세포는 체내에 존재하는 면역계의 사령탑으로서 암세포를 공격하는 림프절의 T 세포에 공격 대상이 되는 암 항원의 정보를 전달하고, T 세포는 이 표식을 가진 암세포만을 표적으로 삼아 집중적으로 공격한다. 정상세포는 공격하지 않기 때문에 부작용이 거의 없고, 수술이 어려운 침윤성 암이나 발견이 어려운 미세한 암 치료에도 효과적이다.
○ 한국과학기술원 물리학과 윤태영 교수와 생명과학과 허원도 교수 공동연구팀은 암 조직에 존재하는 발암단백질의 특성을 분자 한 개 수준에서 실시간 관찰하는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 암 환자에게서 얻어낸 소량의 발암단백질만으로 암 발생 메커니즘을 분석할 수 있다. 환자 개개인에 맞는 맞춤형 암 진단과 치료가 가능해진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 연구는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 2월 19일자에 게재되었다.
- 저자
- Abhisek Mitra et al.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바이오
- 연도
- 2013
- 권(호)
- 31(6)
- 잡지명
- Trends in Biotechnology
- 과학기술
표준분류 - 바이오
- 페이지
- 347~354
- 분석자
- 장*용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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