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뇌의 비대칭성과 언어능력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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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간의 언어능력은 좌뇌와 관련이 있으며, 말과 글에 대한 장애를 연구하는 데 있어 중요한 요소는 좌뇌에만 몰려있는 언어 기능의 편재화이다. 유전적 장애나 신경질환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언어를 배우는 데 어려움을 겪는 언어장애나 글을 읽는 데 어려움이 있는 난독증의 경우 대뇌의 편재 현상에 문제가 있음이 알려져 있다.
○ 본 논문에서는 대뇌의 비대칭성, 즉 언어기능의 좌뇌 편재 현상에 대하여 그간의 연구를 자세히 소개하였으며, 특히 유전적 영향과 언어기능의 편재 현상에 대한 여러 가지 이론을 소개하고 실험 결과와 비교하여 유전적 영향과 대뇌 편재현상이 언어기능과 어떠한 상관관계를 가지고 있는지 분석하여 이 분야의 연구자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하였다.
○ 뇌와 언어의 관계에 대한 연구는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다. 그 한 예로 Brain and Language(Elsevier)가 1974년에 창간되어 현재까지 발간되고 있으며 미국, 영국, 독일 등 선진국에서는 여러 뇌 과학 연구소에서 언어와 대뇌 편재에 관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 fMRI와 fTCD가 개발됨에 따라 언어학습과 함께 뇌의 활동을 실시간으로 관측할 수 있어 이 논문에 소개된 것과 같이 많은 성과를 올리고 있다.
○ 국내의 뇌에 대한 연구는 이미 상당한 수준으로 KIST, 가천의대 등에서 이미 세계적인 연구 성과를 내고 있으며 특히 DGIST의 한국 뇌 연구원에서는 언어와 뇌의 연관성을 집중 연구하고 있다. 그 외에도 고려대의 남 기춘 교수는 이 분야의 전문가로서 활발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으며, 한림대의 신 형철 교수팀은 개의 사고를 인간의 언어로 전환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하는 획기적인 성과를 달성하였다. 따라서 앞으로 이 분야에 대한 꾸준한 투자가 이루어질 경우 우리나라가 뇌-언어 연구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으리라고 기대한다.
- 저자
- Dorothy V. M. Bishop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바이오
- 연도
- 2013
- 권(호)
- 340
- 잡지명
- SCIENCE
- 과학기술
표준분류 - 바이오
- 페이지
- 12305311~12305318
- 분석자
- 김*구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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