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이(inner ear) 약물전달용 마이크로시스템 기술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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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귀는 외이, 중이, 내이로 구분된다. 이 중에서 내이는 달팽이관, 전정 시스템으로 구성되며, 체내 뇌간(brain stem)의 견고한 뼈 속 깊이 위치하는 핵심 청각기관이다. 달팽이관은 고실계, 코르티(소리감지 감각기관), 외림프액, 내림프액 등으로 구성되는 매우 복잡하고 정교한 구조다.
○ 세계인구 중에서 무려 수억 명이 귀의 질환으로 고통 받고 있다. 특히, 내이의 감각신경성 난청(SNHL)으로 고통 받는 환자가 가장 많으며 그 수는 약 3억 명에 이르고, 어린이의 약 1%가 이에 속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질병요인은 나이, 질병, 소음, 약물 중독 등 여러 가지다.
○ 내이 질병(난청, 이명, 전정이상, 메니에르 등) 치료를 위해 체내에 약물을 전달하는 방법은 주사나 경구 약물투여가 가장 일반적이지만, 약물흐름을 차단하는 혈액-달팽이관 장벽 때문에 이 루트는 비효율적인 것으로 평가된다. 이를 타개하기 위해 질병의 병소를 타깃으로 한 기계식 마이크로시스템에 의한 약물전달방법이 연구되고 있다. 이 논문은 마이크로펌프 등 마이크로시스템을 이용한 내이 약물전달 기술동향을 분석하고 있다.
○ 지금까지 난청, 메니에르와 같은 내이질환 치료를 위한 마이크로시스템(마이크로펌프, 마이크로 왕복시스템, 달팽이관에의 직접 약물주입방식, 인공 달팽이관 등)의 이노베이션은 여명기라 할 수 있지만, 이 논문은 결론적으로 내이질환으로 고통 받는 환자, 현재의 수준으로는 치료가 제한적인 환자들에게 질병을 극복할 수 있는 약물전달용 하이브리드 MEMS형 마이크로시스템의 연구개발성과가 출현할 것으로 기대한다.
○ 약물전달시스템에 관한 국내의 연구는 비교적 활발한 편이지만 내이 약물전달기술개발을 위한 마이크로시스템 연구개발이나 특허를 확인할 수 없다. 그러나 최근 10년 동안(2001~2012) 국제연구논문 발표건수에서 우리나라 연구원이 미국(328), 중국(197), 일본(182), 대만(176)에 이어 5위(115)로 나타난 현상은 고무적이다. 향후, 고도의 기술수준을 요하는 내이 약물전달 마이크로시스템 기술에 국내 연구원들의 도전을 기대한다.
- 저자
- Erin E. Leary Pararas, etc.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정밀기계
- 연도
- 2012
- 권(호)
- 64
- 잡지명
- Advanced Drug Delivery Reviews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정밀기계
- 페이지
- 1650~1660
- 분석자
- 박*선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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