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성 나노플라스모닉 메타물질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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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타물질(metamaterial)은 기존 물질의 원소(단위정)들을 규칙적으로 배열, 재조립한 인공물질로서, 그 구조의 특이성 때문에 음의 굴절률, 투자율 등 일반 물질과 전혀 상반되는 성질을 나타낸다. 그중 플라스모닉 메타물질(Plasmonic Metamaterial, PM)은 입사광과 금속-유전체(예: 공기) 복합체의 충돌 결과물인 표면 플라스몬(surface plasmon)을 이용한 것으로서, 구성원소가 가시광선의 파장보다 더 작기 때문에 회절한계에 구애받지 않는 이점이 있다.
○ 플라스모닉 메타물질의 문제점은 입사광과 플라스모닉 메타물질의 전도전자의 상호작용이 야기하는 방산성 광학적 손실(dissipative optical loss)이 크다는 점이다.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가장 유망한 방법은 금속 표면에 밀접하게 적당한 유전체를 이득매체(gain medium)로 배치하여 그 손실을 보상하는 것이다. 유기염료나 플라스틱 또는 양자우물이나 양자점 같은 고상 이득매체가 연구되고 있다. 이득매체로 강화된 활성 플라스모닉 메타물질은 입사광의 손실 보상은 물론 증폭과 나노레이저의 발진에 이용될 수 있다.
○ PM은 원래 1967년 러사아의 Veselago가 이론적으로 예측한 것이 현실화된 것이다. 따라서 구미에서는 원하는 성질의 PM을 설계, 제조하기 위한 복잡한 이론들에 대한 연구가 활발하다. 그런 이론들을 바탕으로 한 메타물질의 연구가 소리(2000), 마이크로파(2003), 가시광선(2008)의 순서로 발전하고 있다. 메타물질의 응용분야는 슈퍼렌즈, 나노레이저, 생물/화학 센서, 스텔스 무기, 투명망토 등 과학기술 전반을 망라하고 있다.
○ 국내에서도 몇몇 대학과 기업들에서 메타물질 RF소자, 여파기 및 안테나를 연구하여 국제특허를 획득하고 있다. 투명망토의 경우 연세대의 김경식 교수팀이 물체의 모양에 상관없이 적용할 수 있는 신축성 스마트 메타물질을 개발하였다. 비록 가시광선이 아닌 마이크로파에서 작동하지만, 메타물질 투명망토의 실용화를 크게 앞당긴 쾌거라 할 수 있다. 향후 PM에 대한 국내 연구도 기대된다.
- 저자
- O. Hess, J. B. Pendry, S. A. Maier, R. F. Oulton, J. M. Hamm and K. L. Tsakmakidis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재료
- 연도
- 2012
- 권(호)
- 11
- 잡지명
- Nature Materials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재료
- 페이지
- 573~584
- 분석자
- 심*주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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