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돗물 중의 방사능물질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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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경부는 2012년 전국 마을상수도와 개인 음용관정 등을 대상으로 자연방사성물질 함유실태를 조사하였다. 조사결과 마을상수도의 지하수 원수에서 우라늄은 22개소(4.8%)가 미국의 먹는 물 수질기준 30 μg/L을, 라돈은 75개 지점(16.3%)이 미국의 먹는 물 기준 4,000 pCi/L를 초과했다. 환경부는 먹는 물 수질기준 설정 이전 단계로, 우라늄을 먹는 물 수질감시항목(30㎍/L)으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는 미국 수질 기준치를 준용하고 있다.
○ 2012년의 조사는 지질특성상 자연방사성물질 함량이 높은 것으로 예상되는 전국의 화강암, 변성암지역 중 지하수가 공동상수도로 사용되고 있는 459개 마을상수도와 앞서 실시한 조사 결과 상대적으로 높게 검출된 지역으로 확인된 괴산 지역 개인 음용관정 104개를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괴산지역의 개인 음용관정 104개를 대상으로 한 조사 결과로는 우라늄 2개소(1.9%), 라돈 17개소(16.3%)가 초과된 것으로 나타났다.
○ 특히 마을상수도의 경우 우라늄은 최대 436.3 ㎍/L로 미국 먹는 물 수질기준의 14.5배, 라돈은 최대 32,924 pCi/L로 미국 먹는 물 제한치의 8배가 높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휘발성이 높은 기체인 라돈은 원수를 3.8일 이상의 일정기간을 둔 뒤 음용하면 약 40% 이상의 방사능이 저감되어 방사능에 의한 노출 영향을 줄일 수 있다. 우라늄은 자연저감이 되지 않는다.
○ 우리나라는 우라늄의 경우 세계보건기구(WHO)와 미국의 30 μg/L과 동일하게 관리하고 있으며 이는 화학적 독성을 근거로 한 것이며 우라늄의 방사성 독성이 상대적으로 낮기 때문이다. 우리나라는 미국의 기준에 따라서 우라늄과 라돈을 관리하고 있으나 우라늄과 라돈 이외의 방사능 물질에 대한 방사능 독성과 화학적 독성도 관리할 필요가 있다.
- 저자
- Bob Weinhold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환경·건설
- 연도
- 2012
- 권(호)
- 120(9)
- 잡지명
- Environmental Health Perspective
- 과학기술
표준분류 - 환경·건설
- 페이지
- 350~356
- 분석자
- 길*철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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