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학현미경의 발전, 나노기술의 모태가 되다
- 전문가 제언
-
○ 100㎚ 이하의 물질을 다루는 나노기술은 21세기 제3의 기술혁명을 주도할 것으로 예측되면서 우리나라를 포함해서 전 세계 선진국들이 막대한 정부의 재정적 지원과 제도적 뒷받침을 받으면서 활발하게 연구되고 있는 분야이다.
○ 나노기술이 성숙해서 응용단계에 도달하게 되면, 질병의 진단과 치료를 위시해서, 나노전자, 나노광학 및 첨단 복합소재 분야의 기술이 지금에 비해서 몇 단계 도약하면서 인류의 삶의 질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 나노기술은 20세기 초에 등장한 양자역학적 이론에 바탕으로 미소한 세계를 관찰할 수 있는 현미경 형상기술의 발전에 기반을 두고 있다. 현재 발표되고 있는 거의 모든 나노기술 관련 연구논문들에는 전자현미경으로 획득한 나노미터 규모의 해상도를 갖는 영상들을 실험적 증거로 제시하고 있다.
○ 광학현미경과 관련된 최초의 노벨상은 1925년에 암시야현미경(또는 극한현미경)을 발명한 오스트리아 화학자 R. Zsigmondy와 독일 물리학자 H. Siedentopf가 수상하였고, 이후 TEM, SEM, REM, STEM 등이 다양한 종류의 전자현미경들이 개발되어 현재의 나노기술 발전을 뒷받침하고 있다. 그러나 초기 광학현미경이 없었다면 현대의 전자현미경들의 출현도 더 많은 시간이 걸렸을 것이다. 광학현미경의 발전은 나노기술의 발전과 항상 그 맥을 같이 해오고 있다는 점에서 Zsigmondy 등의 헌신적 연구에 경의를 표하는 바이다.
○ 유감스럽게도 우리나라의 현미경 관련 연구업적은 매우 미미한 수준이다. 모든 연구의 기반은 항상 첨단 과학을 응용한 분석 및 관찰 장비라는 점과, 이러한 최첨단 장비가 한 번 개발되면 여기서 오는 경제적 효과가 막대하다는 점을 고려한다면, 우리나라 과학자들도 이 분야 발전에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 저자
- Timo Mappes et al.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기초과학
- 연도
- 2012
- 권(호)
- 51
- 잡지명
- Angewandte Chemie International Edition
- 과학기술
표준분류 - 기초과학
- 페이지
- 11208~11212
- 분석자
- 이*웅
- 분석물
-
이미지변환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