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기술정보

  1. home
  2. 알림마당
  3. 과학기술정보분석
  4. 첨단기술정보

염증조절복합체와 면역반응

전문가 제언
○ 염증조절복합체(inflammasome)는 pro-IL-1β과 pro-IL-18을 성숙한 염증성 시토카인으로 만들어주는 중요한 단백질 복합체로 밝혀지고 있다. 또 이것은 시토카인과 별개로 pyroptosis라는 특이한 형태의 세포사멸을 유도하기도 한다. Pyroptosis는 병원균이 세포질 내부로 침입한 초기에 나타나는 반응으로서 세포를 분해해 세포질 내부에 있는 각종 물질을 유출함으로써 염증반응을 촉발시키는 특이한 세포반응이다.

○ 세포질에 들어있는 NLR (nucleotide-binding domain and leucine-rich repeat containing) family인 NLRP1, NLRP3, NLRC4, NLRP6, NLRP7, NLRP12 및 AIM2(absent in melanoma 2)의 세균인식에 의한 방어기능이 밝혀지고 있다. 염증조절복합체의 활성과 조절에는 PKR과 PKCδ 같은 kinase와, NAIP와 같은 리간드결합 단백질 및 caspase-1, caspase-8, caspase-11이 관여되고 있다. 앞으로 연구되어야 할 방향은 특정 세균에 대해 최적의 방어를 하기 위해서는 염증조절복합체 성분들이 어떻게 조합되어야 하는지에 대한 연구가 될 것이다.

○ 포유류의 체내에 서식하는 미생물이 면역계와 상호작용을 한다. 특정 유해세균과 유익세균 간의 균형이 파괴되면 염증유도 세포를 과도하게 활성화해 염증성 장질환을 초래할 수 있는 것으로 밝혀진 바 있다. 또, 예일대학교의 면역학자인 아키오 박사는 네오마이신 감수성 세균이 면역계의 염증조절복합체를 자극하여 T세포와 항체를 생성하고 이것이 폐에 침입한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대항하는 경로에 시동을 건다는 것을 밝혀냈다.

○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를 보면 2012년에 국내의 염증성 장질환자는 4만 5000명가량이었다. 궤양성 대장염이나 입으로부터 항문에 이르기까지 소화기 전체에 염증이 생기는 크론병 같은 염증성 장질환은 아직 뚜렷한 원인이 밝혀지지 않았지만, 우리 몸 자체를 보호하기 위한 방어체계가 자기 자신, 특히 장 점막에 정상적으로 존재하는 균에 대한 과도한 면역반응에 의한 것으로 추정된다. NLRP3 염증조절복합체는 염증성 장질환 발현에 방어적으로 작용한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저자
Gregory I Vladimer et al.
자료유형
학술정보
원문언어
영어
기업산업분류
바이오
연도
2013
권(호)
16
잡지명
Current Opinion in Microbiology
과학기술
표준분류
바이오
페이지
23~31
분석자
장*용
분석물
담당부서 담당자 연락처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대하여 만족하십니까?
문서 처음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