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노구조 재료의 변형 메커니즘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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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all-Petch 식은 금속재료의 결정립 사이즈(d)가 작아질수록 항복강도가 커진다는, 소위 “Smaller is stronger."의 관계를 보여준다. 그러나 d <~30㎚로 되면 통상적으로 이 현상이 역전되어 ”Smaller is weaker."의 역 Hall-Petch 관계로 바뀐다. 그 이유는 변형 메커니즘이 전위 운동으로부터 결정립계 운동으로 전환되기 때문이라 한다. 그러나 Hall-Petch 관계가 성립하여야 할 d>30㎚, 심지어 ㎛ 사이즈의 d에서도 ”Smaller is weaker."가 관찰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그 메커니즘에 대한 해석이 분분하였다.
○ 나노소재에 대한 연구가 진전됨에 따라 결정립 사이즈는 물론 시편 사이즈도 기계적 강도에 영향을 미치는 것이 밝혀져 시편의 외경 D와 d의 비율(D/d)이 나노소재의 강도를 결정하는 중요한 인자로 주목받게 되었다. D/d가 1에 가까워질수록 변형 메커니즘에 대한 시편 자유표면의 기여도가 커진다. 최근 각광받고 있는 NEMS, MEMS 등의 나노/마이크로 스케일 소자에서는 D가 d에 가까워질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효율적 설계를 위해 그런 경우의 변형 메커니즘을 이해할 필요가 있다.
○ 구미에서도 나노소재의 강도를 d로 인한 내인성 사이즈 효과(intrinsic size effect)와 D로 인한 외인성 사이즈 효과(extrinsic size effect)의 복합 효과로서 인식하게 된 것은 최근의 일이다. 특히 한 재료가 ㎚ - ㎛ - mm 스케일을 순차적으로 모두 포함하는 계층구조의 메타재료(meta-material)의 경우 내인성과 외인성 사이즈 효과가 혼재되어 있으므로 문제가 더욱 복잡해진다. 이런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실제 실험과 분자동역학(MD) 시뮬레이션 실험의 조합이 시도되고 있다.
○ 국내에서도 유사한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다. 한국기계연구원에서는 나노기둥 압축시험법을 제안하여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에서 국제표준으로 채택된 바 있고, 한양대에서는 원자력현미경을 이용여 나노와이어의 사이즈 효과를 관찰하였다. 그러나 D/d의 값의 변화에 따른 소성변형 메커니즘 변화에 대한 연구나 실험과 분자동력학 시뮬레이션의 조합이 시도된 바는 없다.
- 저자
- JULIA R. GREER, DONGCHAN JANG, and X. WENDY GU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재료
- 연도
- 2012
- 권(호)
- 64(10)
- 잡지명
- JOM Journal of the Minerals, Metals and Materials Society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재료
- 페이지
- 1241~1252
- 분석자
- 심*주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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