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첨가물의 안전성과 보건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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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품첨가물들은 소비자들의 불신을 사고 다시 신뢰를 얻는 과정을 반복하여 왔다. 이러한 사례의 대표 케이스가 사카린이다. 사카린은 한때 발암물질로 인식되어 사용이 금지되었지만 지금은 인체에 해가 없다고 결론이 나 있다. 팝콘에 버터향을 내는 diacetyl은 폐질환을 유발할 수 있어 FDA에 이의가 제기된 상태이다. MSG의 유해성도 결론이 나지 않은 상태로 FDA에 이의가 제기되어있다.
○ 나노물질이 나노기술의 발달에 힘입어 일상생활에 쓰이는 용도가 많아졌다. 그러나 나노물질이 보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정보는 상당히 부족하다. 동물이용 실험에서 쥐의 기관과 복강에 주입한 카본 나노튜브는 발암물질인 아스베스토스와 같은 움직임을 나타내었다. 나노 이산화 티타늄을 임신한 쥐의 피하에 주입하고 여기서 태어난 새끼에서는 신경계손상이 나타났다.
○ 자외선 차단제에 쓰이는 햇빛 차단 및 반사제로서 산화아연과 TiO2가 많이 사용되고 있다. 산화아연과 TiO2는 모두 자외선 차단효과를 유럽과 미국 FDA에서 인정을 받았다. 나노 입자는 그 크기가 미세하여 인체의 세포막을 뚫고 들어가서 폐와 뇌 세포에 손상을 줄 수도 있고, Ti금속 자체의 독성이 문제를 일으킬 소지도 있다. 이에 대한 독성은 아직 검증되지 않고 있다. 일부에서는 이러한 보건 및 환경보호의 이유로서 나노물질의 상용화를 연기할 것을 계속 주장하고 있다.
○ 2007년 9월 영국 Southampton대학에서 300명의 소아를 대상으로 인공색소를 함유한 음료수를 마시게 하여 인공색소가 소아의 행동이 미친 영향을 조사하는 실험을 한 결과, 인공색소 함유 음료수를 마신 아동에서는 현저한 행동이상이 있음이 확인되었다. 이에 따라서 영국의 Food Standard Agency는 6종의 인공색소에 대하여 사용을 금지하였다. 지금까지는 어린이의 행동발달 이상은 전부 개인과 해당 가족에게 책임이 돌아갔다. 그러나 인공색소와 같은 식품첨가물들이 어린이 발달에 이상을 초래하는 것이 확인 된 만큼 이제는 사회가 나서서 이에 대한 관리와 규제방안을 마련해야 한다.
- 저자
- Wendee Nicole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환경·건설
- 연도
- 2013
- 권(호)
- 121(4)
- 잡지명
- Environmental Health Perspective
- 과학기술
표준분류 - 환경·건설
- 페이지
- 126~133
- 분석자
- 길*철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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