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분야에서 보온의 유지보수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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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플랜트 설비 등 보온 시스템에서는 설비의 열화가 발생하는데, 이러한 보온 시스템의 열화에 의해 열 에너지의 방사량이 상승하고 연료비 증가는 물론 설비의 성능에 지장을 초래하므로, 열화 또는 파손된 보온재는 갱신 또는 개보수 공사를 통하여 에너지 절약을 도모해야 한다.
○ 기존의 공장이나 플랜트에 있어서 열화 또는 파손된 보온재를 갱신하는 보수 공법이나 관련 제품을 공부하는 것에 의해서도 에너지 절약을 도모할 수 있는데, 이 분야 관계자들은 기존 설비의 갱신이나 개보수 등에 사용할 수 있는 새로운 제품이나 공법에 대해 항상 살펴야 한다.
○ 또 다른 문제로서, 보온재가 시공된 배관의 보온재하 배관외면 부식문제(Corrosion Under Insulation : CUI)가 발생하는데, 보온재가 시공되어 있어서 배관 표면을 직접 점검하는 것은 불가능하므로 CUI가 염려되는 배관?기기에 대해 초기 공사의 시점에서 설계상의 배려를 하여 CUI 리스크의 저감을 도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 우리나라의 한국가스안전공사에서는 압력용기와 배관 등 산업설비의 손상사례와 장치분야의 기술발전을 논의하는 석유화학설비보존연구회 및 석유화학 안전기술 정보교류 및 신기술 전파를 위한 석유화학플랜트 안전기술향상연구회를 개최하고 있다.
○ 특히 지난 1996년에 발족하여 17년째 장치관련 기술세미나를 지속적으로 개최해오고 있는 석유화학설비보존연구회는, 작년 5월에 개최한 연구회에서 '보온재?Fireproofing 하부부식 예방활동'을 포함하여, '장치진단 기술 소개', 'RBI 진단사례 및 성과' 및 'AE기술을 이용한 밸브내부 누설 진단' 등 최근 진단기술 내용을 소개한 바 있다.
○ 우리나라에서도 석유화학 플랜트의 고경년화에 의해 플랜트에서의 누설사고가 증가하고 있는데, 사고가 설비기기?배관의 손상에 기인하고 있으며 그 대부분이 CUI에 의한 것으로, 선진국에서는 우리나라보다 10~20년 일찍 이 문제에 직면하여 지속적으로 연구해오고 있다.
- 저자
- Hatori Yukio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에너지
- 연도
- 2013
- 권(호)
- 65(3)
- 잡지명
- 省エネルギ―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에너지
- 페이지
- 33~37
- 분석자
- 배*문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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