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최신 디젤엔진 배기가스의 문제점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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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젤 자동차의 매연 문제는 어느 나라나 해결해야할 중요한 환경문제이다. 우리나라와는 달리 유럽은 승용차에도 디젤엔진이 장착된 승용차들이 상당히 많은데, EU는 환경문제를 고려해서 디젤엔진의 배출 양 기준을 정해 놓고 새로 개발되는 자동차에 이를 적용하고 있다. 예를 들면, 2005년에 개발된 Eruo IV 디젤엔진의 경우 일산화탄소, NOx, HC+NOx 및 PM의 배출기준은 주행거리 밀로미터 당 각각 0.5, 0.25, 0.3 및 0.025그램으로 정해놓고 이를 강력하게 시행하고 있다.
○ 이 기준의 문제는 배기가스의 배출량을 규제했을 뿐, 배출가스의 화학적 독성 등은 정해지지 않았다는 점이다. 그러나 자동차 엔진의 연소 조건에 따라서 배출되는 가스 내 포함되는 입자들은 화학적 조성이 동일해도 이의 크기나 형상에 따라서 달라질 수 있다는 점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
○ 이 글은 독일 베를린 소재 Fritz Haber Institute of the Max Planck Society의 B. Frank 등이 유럽에서 최근에 개발된 디젤엔진에서 배출되는 가스 내 입자들의 화학적 특성과 이로 인해 인체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해서 이를 2013년 3월 4일판 Angew. Chem. Int. Ed.(vol. 52, pp.2673~2677)에 발표한 것을 필자가 간단하게 요약한 것이다. 본문에서는 최신에 개발된 디젤엔진과 구형 엔진들에서 배출되는 입자들의 물리화학적 특성들을 비교해 놓았는데, 결론적으로 신형 엔진에서 배출되는 배기가스는 배출속도는 감소한 반면, 가스 내 포함된 입자들이 화학적 활성이 훨씬 높아서 인체에 미치는 영향도 심각할 것이라는 결론을 내리고 있다.
○ 우리나라는 현대자동차를 비롯해서 자동차 3사에서 디젤자동차를 대량생산, 판매하고 있고, 거리에서 볼 수 있듯이 모든 자동차들에서 내뿜는 매연 속에는 어떤 형태의 유해한 입자들이 섞여 나오는지를 알 수 없는 실정이다. 따라서 우리도 이러한 매연 입자들에 대한 철저한 분석을 실시해서 그 결과를 대중들에게 공개해야 할 것이다.
- 저자
- Benjamin Frank, Manfred E. Schuster, Robert Schlogl, and Dang Sheng Su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화학·화공
- 연도
- 2013
- 권(호)
- 52
- 잡지명
- Angewandte Chemie International Edition
- 과학기술
표준분류 - 화학·화공
- 페이지
- 2673~2677
- 분석자
- 이*웅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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