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자산을 지탱하는 컴퓨터 룸의 지진대책 강화공사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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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들어 정보통신기술(ICT)은 눈부시게 발전하였고, 우리들의 모든 생활 및 기업이나 자치단체가 수행하는 업무의 태반은 정보 시스템에 의존하고 있다. 이러한 정보 시스템을 가동시키는데 필요한 컴퓨터나 정보처리 통신장치는 가동환경이 정비된 운용성이 높은 컴퓨터 룸에 집약되는 것이 매우 일반적이며, 대량의 중요한 정보자산을 지탱하고 있다고 말할 수 있다.
○ 지진이 일어나면 다양한 주기를 갖는 요동이 발생한다. 1초 이하의 짧은 주기를 갖는 요동은 에너지가 크지만 지속되지 않고 비교적 빨리 감쇠한다. 긴 주기의 흔들림(장주기 동요)은 감쇠하지 않고 먼 곳까지 전해지는 특성이 있다. 건물을 흔드는 에너지를 갖는 장주기 진동이 먼 곳까지 전해질 가능성이 높은 지구 시뮬레이터를 이용한 해석에 의해 검증되고 있다.
○ 초고층 건물은 주로 점성강 구조로 되어 있고 건물을 변형시켜 지진 에너지를 흡수하는 구조를 가지고 있다. 이 때문에 장주기 지진동요에 의한 건물 자체의 조괴, 붕괴의 우려는 없지만 고유주기가 길기 때문에 장주기 지진동요와 공진하게 된다. 그러므로 일반적인 지진과 비교하여 50층 건물의 경우 대지진이 발생할 때 최상층에서의 응답가속도는 최대 300gal 정도로 좌우 2m 정도의 흔들림이 예상된다.
○ 우리나라 동남쪽 인근지역에서 지진이 발생하여 동해안 및 남해안도 지진해일피해 위험지역이 될 수 있어 내륙지역뿐만 아니라 해안지역도 더 이상 안전지대가 아니라는 전문가들의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 따라서 일본, 미국, 대만, 중국 등과 같이 큰 규모의 지진이 자주 발생하는 지역이라기보다는 중?소규모의 판 내부 지진이 발생하는 메커니즘적 특성을 가지고 있는 지역인 우리나라의 특성에 맞는 차별성 있는 지진재해 방지 대책의 수립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 저자
- Naohito Suzuki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일반기계
- 연도
- 2012
- 권(호)
- 67(12)
- 잡지명
- 東芝レビュ-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일반기계
- 페이지
- 55~59
- 분석자
- 서*철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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