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피린의 1차·2차 예방효과
- 전문가 제언
-
○ 일반인들이 일상적으로 거의 거리낌 없이 사용하고 있는 약제 중의 하나가 아스피린(aspirin; acetylsalicylic acid)이나, 의외로 아스피린의 약리작용을 비롯한 부작용에 대한 이해는 거의 되어 있지 않아 아쉬움이 크다. 아스피린이 개발(1897년 8월 10일)되어 임상시험을 거쳐 시판(1899년)된 지도 100년이 훨씬 넘고, 작용기전에 대해 체계적으로 검증한 게 1971년으로, 그동안의 공과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면보다 긍정적인 평가가 훨씬 클 것으로 생각된다. 그러나 최근 새로운 검증기법을 도입하여 다양한 약리기전을 명확히 규명하여 이를 보완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의 전환이 시급하리라 생각된다.
○ 아스피린과 같은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는 cyclooxygenase(COX) 효소에 대한 작용억제로 약리작용을 발휘하나, COX에도 COX-1/COX-2가 있어 이들의 약리작용은 서로 달라(예로, COX-1은 혈액응고 촉진인자에, COX-2는 혈액응고 억제인자에 관여) 예상 질환을 감안한 복용지도가 필요하리라 생각된다.
○ 메타분석 자료에 의하면 아스피린은 예기치 않은 혈관관련 발증률을 12% 정도 떨어뜨렸다는 결과가 있으나 이것은 심근경색이 줄어든 것에 의한 것이고, 반면 뇌졸중 발생률에는 차이가 없었음을 밝힌 바 있다. 이것은 아스피린은 소화관출혈만이 아니고 두개(頭蓋) 외의 출혈도 일으킬 수 있어 1차적 예방대안의 하나로 제시하기에는 유의성 검증이 충분할 정도의 건강한 성인 남녀별 그룹에서의 임상시험이 필요하다 하겠다.
○ 아스피린의 2차 예방에 있어서는 1차 예방보다 심혈관계 이상의 감소효과(뇌졸중과 심근경색은 약 1/5 감소)가 있으나 2차 예방 부작용의 가능성(출혈성 뇌졸중이나 아스피린 저항성 발현 등)을 공지한 후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적절할 것으로 판단된다. 이보다 더욱더 시급한 것은 부작용이 없으면서도 효과가 확실한 새로운 제제의 개발이 절실함을 알 수 있다.
- 저자
- Uchiyama Shinichiryo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식품·의약
- 연도
- 2013
- 권(호)
- 64(2)
- 잡지명
- 藥局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식품·의약
- 페이지
- 276~284
- 분석자
- 강*부
- 분석물
-
이미지변환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