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S 기반의 증거가중치 모델에 의한 산사태 취약성 평가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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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연구의 주제는 비엔나 숲의 플리시 암층 분포지역의 산사태 취약성 평가이다. 평가 방법은 통계적 기법인 WofE(Weight of Evidence) 모델을 GIS에 적용하여 산사태에 관한 정량화된 공간 정보를 해석하였다. 산사태는 플리시 암층 내의 점토질 셰일과 관련되어 있고 단층 시스템이나 냅(nappe)의 경계부에 근접할수록, 수계에 가까울수록, 강우와 바람이 활발한 북동 사면에서 빈도가 높아진다. 전체 연구지역의 15%가 취약성이 높은 지역에 해당하며, 전체 산사태의 40%가 그 지역에서 발생하였다.
○ 취약성 평가는 산사태 목록 작성의 첫 단계를 거쳐 GIS에 의한 산사태 발생요인 추출한다. 이 논문의 핵심은 추출된 발생요인별 가중치 산정과 발생확률 산정이다. 산사태 지점별 발생확률은 개개 가중치를 누적 합산하여 산정하는데 발생요인의 숫자가 과다할 경우 발생확률 산정에 혼선이 있을 수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대개 5~8개가 적정 숫자로 평가되고 있다. 발생확률 자료로 사후발생가능성(posterior probability) 지도를 작성하고 마지막으로 모델 검증 과정을 거친다. 위 지도가 지역 개발사업 등에 활용되는 최종 결과물이다.
○ 산사태 예측(prediction) 지도로도 불리는 발생가능성 지도 작성기술은 GIS가 본격 도입된 1990년대 초반에 시도되어 1990년대 후반에 실용화되었다. 우리나라도 이 시기에 몇몇 산사태 다발지역을 대상으로 지도를 작성하였다. 그 시기에 작성된 지도는 넓은 지역을 대상으로 광역적 현상을 파악하는 것이 목적이었다. 더구나 지도에 표시된 취약지역이 너무 광범위하여 실용화할 수는 없었다.
○ 홍콩을 중심으로 2000년대 도입된 산사태 위험지도(risk map)는 위험수준과 위험에 따른 손실을 정량화하고 있다. 산사태에 의한 위험 지역을 구체적으로 표시하여 산사태 대응방안 마련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우리나라와 같이 소규모 다발성 산사태가 빈번한 나라에서는 산사태 재해저감을 위한 위험지도의 도입이 필요한 시기이다.
- 저자
- Bettina Neuhauser, Bodo Damm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환경·건설
- 연도
- 2012
- 권(호)
- 9
- 잡지명
- Landslides
- 과학기술
표준분류 - 환경·건설
- 페이지
- 511~528
- 분석자
- 김*영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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