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규제 하의 캐나다 오일샌드 산업
- 전문가 제언
-
○ 오일샌드는 주성분 bitumen(역청)이 진흙에 포함되어 검은색을 띄며 끈적끈적한 오일이다. 끈적거리는 bitumen은 모래, 흙과 섞여져 있는 상태에서 원유보다 더 많은 공정을 거치는 것이 특징이다. 오일샌드의 대표적인 조성은 bitumen 10~15%, 진흙 등 미네랄성분 80~86%, 수분 4~ 6%로 이루어져 있다.
○ 점성이 높아서 원유처럼 쉽게 퍼 올릴 수 없다. 고온고압의 수증기나 용액 등을 투입해 끈적거리는 bitumen 점성을 낮추어 지상으로 이동시킨 후 희석하여 파이프를 통해 인근의 정유소로 보내거나 다른 지역이나 국가로 보낸다. Bitumen을 추출하기 위해서는 많은 물과 에너지가 필요하기 때문에 환경론자들의 탄소압력문제가 나오는 것이다.
○ 오일샌드 채굴과정을 보는 우리의 시각은 실로 다양한 견해를 가질 수 있다. 정치적으로 이용하려는 정치인들, 이윤을 남기려는 기업가들, 자연을 보호하려는 환경보호주의자들과 생계를 위해 취업을 원하는 많은 사람들로 시끌벅적한 현장에서 이 모두를 충족시키기는 불가능하지만 시간과 돈이 더 들더러도 세심한 연구와 준비로 진행하기를 바란다.
○ 전 세계 오일샌드매장량에서 베네수엘라 다음의 2위 국가인 캐나다에서는 오일샌드산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하고 있다. 오일샌드의 bitumen함유량이 12% 이상이면 사업성이 있다고 하는데 Alberta주의 오일샌드는 평균 15% 정도로 경제성이 높다. 캐나다의 오일샌드수출은 현재 미국에 국한되고 있고 파이프라인을 통해서 미국 중부와 연결되어 있으나 이를 남부까지 연결하는 계획을 추진 중이다.
○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의 부상으로 이 지역으로의 수출도 계획하고 있으나 환경론자의 반대 입장이 장애물이다. 한국정부와 석유공사도 캐나다의 오일샌드채굴사업에 참여하려는 원칙 하에 물밑작업을 진행 중이다. IEA는 전통방식의 원유생산이 이미 한계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하기 때문에 대안으로 오일샌드산업은 필수적이 될 것이나 환경보호와 산업발전이 양립하는 묘안이 나와야 할 것이다.
- 저자
- Gabriel Chan etc.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환경·건설
- 연도
- 2012
- 권(호)
- 50
- 잡지명
- Energy Policy
- 과학기술
표준분류 - 환경·건설
- 페이지
- 540~550
- 분석자
- 한*수
- 분석물
-
이미지변환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