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사 항상성에서 인슐린 저항성과 염증의 다면적 작용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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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질대사와 면역성은 생명체 전체 기능에서 서로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어서, 포유류로 하여금 내외 환경 변화에 적응하도록 해준다. 그러나 비만성 식이와 생활양식 측면에서 볼 때, 이러한 적응 반응들이 해로운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 이 리뷰는 비만-유도성 대사성 질환과 인슐린 저항성 및 만성 저급 염증 사이의 세포적 및 분자적 연관성에 대해 알아본 것이다. 이러한 반응들이 생기는 적응력 측면에서의 이해는 질병에서의 그들의 병원체 작용을 이해하는데 유용할 것으로 본다.
○ 요약하면, 비만(만성 과다-영양)일 경우, 주요 대사 조직의 저장용량이 초과하므로, 이것이 세포 내 완충 기전을 일으켜서 영양분-저장 세포들이 분해되도록 하고, 과다한 영양소들이 기질을 다루는 수준을 넘어 세포-내인적 및 세포-외인적 기능 이상에 따른 다양한 신호경로들에 의해 인슐린 저항성의 증가와 선천 면역계의 활성화(백혈구 집단의 변환)에 의해 저급 주준의 만성 염증을 일으켜 대사질환을 유발시킨다는 것이다.
○ 비만의 임상적 결과들은 의심할 바 없지만, 몇 가지 증거들(예, 감염과 임신 모두는 생명체로 하여금 밀려오는 대사 요구를 위한 주요 영양소들의 저장을 요구하게 되는 진화적으로 보존된 적응 형질로 발생; 동면 포유동물들에서 식이-유도성 비만이나 전신적 인슐린 저항성 등이 진화적으로 보존된 적응형질이며, 병리와 무관한 반응이라는 점)이 지방 과다에 의한 상해 반응으로서의 인슐린 저항성에 대한 현 견해들에 의문을 가지게 한다.
○ 비만이 인류 질병의 1차적 근원이며, 염증성 인슐린 저항성이 그 중심적 병태생리임은 확인되었으나 이 문제에 대한 우리의 접근법은 제한적이므로, 국내의 대학과 의료 및 제약 관연 연구자들도 앞으로 보다 근본적 병태생리적 근원을 확인하고 적절히 표적이 될 수 있는 치료법 개발에 주력해야 할 것으로 생각한다.
- 저자
- Justin I. Odegaard and Ajay Chawla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바이오
- 연도
- 2013
- 권(호)
- 339
- 잡지명
- SCIENCE
- 과학기술
표준분류 - 바이오
- 페이지
- 172~177
- 분석자
- 강*성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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